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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증거조작·은폐' 임직원 구속
mbc - http://imnews.imbc.com/news/2019/society/article/5270534_24698.html?menuid=society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부장판사는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된 삼성 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장 양 모 상무와 이 모 부장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내부 자료를 요구하자 조작된 문서를 제출하고, 검찰 수사에 대비해 관련 회계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 본문 일부 인용]
검찰은 분식회계에 연루된 회계법인들에 대하여도 수사를 해야 하며, 담당자를 처벌해야 한다.
또한 구속된 삼성 바이오에피스 임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상 지배력을 행사한 삼바, 삼성전자 임원들에 대하여도 수사를 하여 위법사실을 밝혀내고 처벌해야 한다.
강원랜드, 농협 등의 국회의원 등의 채용청탁 비리사건에서 채용청탁을 들어준 업체 임원들은 구속을 하지만, 정작 채용청탁을 한 국회의원들은 구속이 단 한 명도 되지 않고 있는 현실.
과연 판사가 문제인가, 검사가 문제인가...
국민들은 매우 의구심을 갖고 현 문제를 지켜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검찰이 과연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문제를 제대로 수사할지 의문이다.
고 장자연 씨 사건, 김학의 사건, BBK 사건, 이명박 자원왹 비리, 우리은행 대출 사기 등 굵직 굵직한 비리 사건에서 검찰 자신들이 할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하지 않고 있는 검찰과 그 검찰을 지휘하고 있는 문무일 검찰총장.
오늘 문무일 검찰총장의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패스트트랙에 대하여 부정적 입장 발언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https://news.v.daum.net/v/20190501152238553
"조직이 썩으면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한다"
"반성하지 않는 조직, 변화의 노력을 실질적으로 하지 않는 조직은 정권이 바뀌면 반드시 과거로 돌아간다"
[관련 글]
검찰과 사법부 개혁은 김학의 동영상 속 또 다른 인물의 공개여부에 달렸다.
검찰은 윤중천의 원주 별장 출입자 전원 실명을 공개하고 수사해야.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검찰과 경찰. 어디까지 할 셈인가.
"삼성이 육성한 보수단체" 검찰수사 진행은 되고 있나...
검찰이 수사권 조정에 반대하면서도 공수처신설에는 동의하는 진짜 이유...
삼성바이오 회계사들에 '콜옵션 조항 관련' 거짓말 할 것 요구
앞으로 삼성이 만들면 100조원의 껍떼기 분식회계 회사도 상장이 가능하다.
개 같은 언론들아.. 그래서 삼성 바이오는? 사립유치원 비리는?
삼성과 양승태가 연상되면 무조건 영장기각이다...중앙지법원장과 대법원장은 뭐하고 있나...
한전은 삼성SDI, LG화학으로부터 왜 다섯배 가격에 전기를 사들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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