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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국세청...
[끝까지판다②] 전 삼성관계자 "세무조사 중 국세청-에버랜드 고위직 간 만남"
삼성 총수 일가 ‘차명 부동산 의혹’ 철저히 조사해야
[한겨레 보도내용 일부]
고 이병철 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차명 부동산’을 이용해 편법 상속·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건희 비자금 사건’에서 세금 없는 경영권 세습을 위해 차명 주식이 동원된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이번에는 차명 부동산을 통한 세금 회피가 의심받고 있는 것이다.
(SBS) 보도를 보면, 1978년 이병철 당시 삼성 회장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주변 땅 306만㎡를 임원 14명에게 넘겼다. 여의도 면적인 290만㎡보다 넓은 땅이다. 이들 가운데는 2008년 삼성 특검에서 확인된 이건희 회장의 차명 계좌 명의자들도 포함돼 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 당시 사건을 덮고 세금부과를 막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세청 그 고위직은 지금 어디에 있나?
그의 라인이 지금도 국세청에서 근무 중인가?
혹시 그의 라인이 여전히 삼성을 위하여 국세청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가?"
라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왜 국세청은 삼성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이런 일은 단지 국세청만의 경우가 아니다.
금융위, 국세청, 검찰, 법원, 노동부...
하나 같이 모두 왜 삼성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모습이 벌어지고 있다...
도대체 뭘 얼마나 어떻게 챙겨주길래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관련영상 : sbs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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