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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회계사들에 '콜옵션 조항 관련' 거짓말 할 것 요구
24일 <한겨레>가 회계법인 등을 취재한 결과, 최근 삼성바이오 회계 사기(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에서 조사를 받은 삼정케이피엠지(KPMG)와 딜로이트안진 소속 회계사들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조사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조사 등에서 삼성바이오 쪽 요구로 ‘사전에 합작 계약서를 입수해 콜옵션 조항을 온전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본문 일부]
한겨레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91355.html
[단독] 삼성 압박에…회계사들 ‘삼바 분식’ 덮으려 거짓 진술
쟁점인 ‘콜옵션 인지 여부’ 놓고 금융당국 조사·행정법원 재판 땐 “알았지만 회계반영 필요 없었다” 검찰이 증거 제시하자 진술 바꿔 “내용 몰랐다…삼바 요구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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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삼바가 회계사들에 허위 진술을 요구한 경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해야 하며,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관련 최상위 기관인 금융위가 회계사들의 허위 진술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또한 수사를 해야 할 것.
사법개혁과 정치개혁을 막아 국민들 위에 계속해서 군림하려는 자유한국당의 개 망나니 짓들 덕분에 '삼바 분식회계'와 '김학의 사건' ' 고 장자연 씨 사건'이 완전히 묻히고 있다...
그 누군가에게는 이 얼마나 즐거운 세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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