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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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와 수사관 그리고 죄수의 부당거래.
사건청탁 장소가 된 검찰.
청탁사건 해결사가 된 검찰 수사관.
제소자에게 사건수사용 사무실을 내준 검사.
제소자를 이용하여 사건수사와 증거를 수집한 검사.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을 위반한 증거 이용 기소한 검사.
특정인이 연루된 주가조작 사건을 덮은 검사.
 
마치 영화의 스토리 같다.
그러나 엄연히 대한민국 검찰 내에서 실제 벌어졌으며 관련자들이 실형을 받은 사건이다.
더욱 기막힌 것은 검사와 수사관 그리고 죄수의 부당거래가 단지 한 케이스만이 아니란 사실이다.
미루어 짐작컨대 지금도 이런 해괴망측한 일들은 지금도 검찰 내에서 벌어지고 있을 것이라 예상하는 것은 과히 지나침이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검찰은 반성 자체를 할 수 없는 기형적 괴물이 된 지 오래이기 때문이다.
 
무소불휘의 권력자
기소독점권과 수사권이라는 쌍칼을 쥔 검사.
거기에 기생하는 기생충들...
그 기생충들과 살아가는 검사들.
이 검사들이 모인 곳이 바로 검찰이다. 
범죄사실과 기소대상 사건이 무슨 골라 먹는 떡인가.
왜 검사 마음대로 어떤 사건은 파헤쳐 자신의 공적으로 만들고,
어떤 사건은 덮어 주어 서로 돕고 사는 검찰사회를 만천하게 보여주는가.

 

이 사건만을 놓고 보면 검찰은 한 마디로 그냥 쓰레기다.
 
윗 글에서 검사 대신 판사, 검찰 대신 법원으로 바꾸면 "법조비리"를 떠올릴 수 있다.
과연 법원에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란 보장을 누가 할 수 있나.
혹시 윤중천의 원주별장에 부부동반 출입했다는 판사들이 보장을 해줄 것인가?

 

뉴스타파 - [죄수와 검사] ② '죄수-수사관-검사'의 부당거래

https://newstapa.org/article/iE-ym

 

[죄수와 검사] ② '죄수-수사관-검사'의 부당거래

[죄수와 검사] ② '죄수-수사관-검사'의 부당거래

newsta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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