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과 성경구절의 비교를 통해 역사적 인간 예수가 했던 말씀들이 지난 2천 년 동안 예수를 본 적이 없는 수많은 성경 기록자들에 의하여 교회권력을 가진 자들에 입장에서 어떻게 변질되어 왔는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마복음 | 성경 |
예수가 말하기를, "다른 사람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나의 설교를 듣기를 너희는 수 차례 희망하였다. 너희가 나를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는 때가 올 것이다." |
요한복음 7장 33절 ~ 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
해석 -
38절의 예수는 살아 있는 자신의 입을 통한 설교가 무엇보다 의미 있음을 말하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38절의 살아있던 당시 예수는 왜 "자신을 더 이상 발견하지 못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말을 남겼을까라는 질문을 당연히 해야 하고 그 질문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어쩌면 다음과 같은 불변의 진리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으며, 죽게 되면 더 이상 누구에게도 드러날 수 없게 되고, 말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불변의 진리 말이다.
'예수의 부활이 가능하지 않음은 수천 년 전에 기록된 속칭 요한복음 7장 33절 ~ 34절에 분명히 적시되어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천 년 동안 그리고 지금도 예수를 팔고 있는 수많은 종교들은 여전히 예수가 마치 다시 현실에 나타나기라도 할 것처럼 예수가 재림할 것이라며 수많은 교인들을 현혹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십, 수백 차례에 걸쳐 수정이란 이름으로 조작되어 왔던 성경, 언젠가 그 조작의 과정에서 요한복음의 7장에서 예수가 자신의 죽음을 암시하는 부분들이 깡그리 삭제되는 일이 벌어질 것을 미리 예견해 본다.
기독교는 물론 예수를 팔아먹고 있는 모든 종교들 입장에서 자신들에게 불리한 그 어떤 것도 성경에 남아 있지 않길 바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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