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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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과 성경구절의 비교를 통해 역사적 인간 예수가 했던 말씀들이 지난 2천 년 동안 예수를 본 적이 없는 수많은 성경 기록자들에 의하여 교회권력을 가진 자들에 입장에서 어떻게 변질되어 왔는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도마복음 성경
그를 따르는 자들이 여쭈어 가로되
"당신이 깨달은 것은 언제 우리에게 드러나게 되오리이까, 그리고 당신이 깨달은 것을 언제 우리가 알게 되오리이까?"
예수가 말하기를,
"너희가 부끄럼 없이 발가벗을 때, 그리고 너희가 어린 아이처럼 너희 옷을 발아래 두고 짓밟을 때,
비로소 너희는 살아있는 (내면의) 존재를 마지못해서가 아닌 진심으로 깨닫게 되리라."
마태복음 18장 3절~4절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해석 -

37절을 조금이라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도마복음 37절의 영문 번역본을 직역이 아닌 의역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한 당시 제자들이 어떤 자들이었는지, 그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제자들이 예수를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등에 대하여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수는 제자들이 유대교라는 당대 절대종교하에서 지금껏 익숙해져 있던 모든 세속적인 고정관념과 자존심 그리고 물질에 대한 욕구를 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가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상태가 될 때에 비로소 살아 있는 내면의 존재를 마지못해서가 아닌 진심으로 깨닫게 됨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어린아이' 혹은 이와 유사한 표현은 도마복음 여러 곳에서 예수가 인용했던 표현이다.

 

[관련 글]

도마복음 각론 - 해석 (종합)

도마복음 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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