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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이 광주에 간 진짜 목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국민 대다수가 바라는 공수처 법, 선거법 개정, 유치원 3법 개정, 소방관 국가직화 등을 국회 의안과 법안탈취, 법안파손, 불법 점거, 집기파손, 불법감금 등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불법행위를 보여준 자유한국당.
이런 폐륜정당의 대표가 왜 이 시점에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 갔을까.
물 세례를 맞은 황교안만을 대서특필할 뿐. 황교안이 왜 광주에 갔는지에 대하여 분석하는 언론은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이 매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는 대한민국의 언론사 기자들은 기레기 수준이어서 그럴 것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다음과 같은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본다.
첫째, 광주에서 푸대접받는 황교안을 통하여 지역감정을 조장하려는 목적.
언론들이 뿌리는 황교안 물 세례 맞는 사진에 나온 사람들은 대부분 광주시민들일 것이다. 그런데 그 중에 특정목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시민들 틈에 끼어있었을 가능성은 정말 없었는가.
즉, 상황을 과대포장하려는 의도를 가진 불특정 다수의 인물들이 포함된 상황 연출극이 아니냐 하는 것이다.
둘째, 광주에서 이슈를 만듦으로써 보수 야권의 후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포장하려는 목적. 또한 그렇게 보수의 야권 단일 후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써 세월호 참사 당시 검찰의 수사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여러 굵직 굵직한 대형 사건에 직, 간접적으로 연루된 것에 대한 수사, 조사를 앞두고 방어막을 미리 치려는 목적일 것이라는 점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최근 행해지고 있는 자유한국당과 황교안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신뢰하지 않는 1인이다.
셋째, 두들겨 맞는 야당대표 이미지 부각.
사진을 보면 야당대표가 물을 쳐 맞아가면서도 꿎꿎하려는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인물이 대중들 앞에서 피해를 입고, 이것을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던 일은 선거를 앞두고 전에도 발생했던 적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박2006년 지방선거 유세지원 현장에서 발생했던,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발생한 커터칼 테러사건이 바로 그것이다.
최근에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에게 보인 국민폐륜 행위로 인하여 바닥까지 추락한 당의 이미지를 단기간에 회복시키는 데는 이만한 퍼포먼스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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