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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은 도대체 무엇인가...
전무후무한 and 전대미문의 박근혜의 최순실과 합작 국정농단.
2016년 촛불항쟁에 1,700만의 국민참여.
법원도 인정한 촛불항쟁의 준법정신.
19대 대선에서의 정권교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대선 이전에 발생했던 일련의 역사적 과정들은 임시정부 수립 이후 경험하지 못했던 현상들임에 틀림없다.
그 역사적 현상으로 인해 정체성을 잃어버린 정당이 있으니 그 정당의 이름은 자유한국당.
지난 70년 간 이념논쟁으로 국민을 편가르기 하고 있는 대표적 보수정당.
자유한국당당의 그 시발점을 거슬러 올라가면 해방 이후 들어선 이승만 정권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념논쟁과 부정선거를 기반으로 정권을 유지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보수정당에서 태동한 박근혜 정권에서 2016년에 발생한 최순실 게이트는 최고 권력인 국민을 버리고 최순실 1인을 위한 국가로 전락시킴으로써 기존 보수가 핵심적 가치로 여겨 왔던 [기존 사회체계의 유지]라는 명제를 무너뜨린 헌정유린 사태였다.
이러한 헌정유린 사태로 인하여 보수정당에 대한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유한국당은 보수정당으로써의 정체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mb와 황교안, 박근혜를 생각하면 장관 후보자 등의 국회 인사청문회 참가할 자격 자체가 없는 자유한국당...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그 동안 너무 많은 범법행위들을 해 왔고, 그런 행위들에 대하여 여전히 반성할 줄을 모르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이 유일하게 하는 것이라고는 정부, 여당이 국민의 바램을 실현 시키고자 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딴지를 거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뿐이다.
이상한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자유한국당...
4대강 비리, 자원외교 비리, 방산비리의 숙주정당 자유한국당.
역사왜곡에 앞장선 자유한국당...
친일행위에 앞장선 자유한국당...
권력자의 헌정유린을 방조하고 협조한 자유한국당...
한일 정보 보호협정, 한일 위안부 협상, 불법적 사드 배치 등 반민족적 행위를 서슴지 않은 자유한국당.
극히 대부분의 동물은 반성을 모른다.
그래서 반성할 줄 모르는 인간은 동물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길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돌아가려는 생각을 못하면 이 또한 동물과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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