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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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시청률 왜 이렇게 되었나.
불과 2년 전 10 퍼센트를 넘나들던 jtbc 뉴스룸 시청률. 
2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 3 퍼센트를 간신히 지키고 있다. 
원인이 무엇인가... 
jtbc 시청률 저하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결국은 조, 중, 동의 하나라는 태생적인 한계가 제일 크게 와 닿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조, 중, 동의 하나가 아님을 입증할 기회가 jtbc 뉴스룸에게는 분명히 있었다. 
바로 지난 2년이 그렇다. 
그 2년의 절반은 매우 잘 했다고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그러나 촛불혁명으로 정권이 바뀐 후 적폐청산의 중요한 시기에 jtbc 뉴스룸이 시청자들의 요구 수준에 걸 맞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측면은 매우 유감이다.

또한 jtbc의 모든 기자들이 jtbc 소속이 아닌 중앙일보 소속으로 되어 있다는 점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언젠가 jtbc 뉴스룸은 결국 중앙일보스럽게 될 것이라는 의심을 하게 만든 측면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 조, 중, 동은 영원히 조, 중, 동이며, jtbc는 중앙일보와 한 몸임일 수 밖에 없음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이는 손석희 앵커가 영원히 jtbc의 사람일 수 없음과도 일맥상통한다. ]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jtbc 뉴스룸에게 지난 1년은 시청자들의 그런 의혹을 불실시킬 절호의 기회였다.  
그러나 박근혜 퇴진 이후 최근까지 쏟아진 대형 이슈들을 다루는 과정에서 jtbc 뉴스룸이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이전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많은 실망을 안겨준 것이 사실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손석희라는 인물에 대하여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었는가에 관하여 한번쯤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손석희와 jtbc가 보여준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방향에 관한 것이다. 
어쩌면 손석희 앵커 자신은 최순실의 국정농단 이슈를 자신의 jtbc 이미지를 진보스럽게 메이킹할 수 있는 기회로 잘 써먹은 것일 뿐인데, 국민들 특히 진보 성향의 국민들은 그런 손석희를 진보 언론의 아이콘으로 착각을 했던 것일 수 있다. 
한 마디로 이를 표현하면 손석희 앵커의 의사와 관련 없이 국민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한번 정도 했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런 문제는 비단 손석희 앵커의 경우로 한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 
최근 수년 간 진보에서 소위 스피커나 리딩그룹 역할을 했던 인물들에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할 사안일 것이다. 
속칭 사회적 지도층이라 불리는 인물들 중에 평생 동안 한 길을 걷고, 동일한 정치성향을 유지하는 인물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 필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전까지 최순실 관련 보도를 통해 존재감을 키우던 jtbc가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방송 3사도 아닌 jtbc 뉴스룸 시청률이 10 퍼센트를 돌파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를 jtbc가 제대로 간파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jtbc 뉴스룸에게 시청률 10 퍼센트는 방송 3사로 치면 시청률 25 퍼센트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그런 시청자들의 높은 요구수준에 부응하지 못한 결과가 지금의 낮은 시청률인 것이다. 시청률에 안주하고, 시청률을 끌어올리려 시도하면 할수록 시청자는 더 빠르게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시청자들은 유명인사 초청 이벤트가 아닌 사회적인 공감대와 함께 가는 뉴스를 원한다. 
모바일 시대는 방송사나 언론사가 인위적으로 여론을 조성하려 해선 안된다. 
언론과 방송이 구 시대적 틀에 갇혀 있는 사이에 시청자들은 언론사나 방송사 수준 보다 몇 단계 높은 수준의 의식수준에 올라 있다. 
그러므로 언론과 방송이 롱런하기 위해서는 진실에 근거한 뉴스는 기본이며, 시청자들이 뉴스의 질을 평가하는 시대에 맞게 사회와 호흡하는 뉴스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방송사 뉴스이던지 사회의 이런 시대적 흐름과 함께 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한 순간에 몰락하게 될 것이다. 
조작된 가짜 뉴스는 잠시는 먹힐지 모르나,  
SNS 모바일 시대에서 진실이 아닌 뉴스는 결국 언론사를 스스로 문 닫게 만들 것이다.

친일파 청산을 하지 않는다면, 적폐청산을 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백년이고, 천년이고 개, 돼지로 살 수 밖에 없다. 
[관련 글]

과거 삼성 장충기와 사적인 문자 주고 받은 현직 교수들.

jtbc 대표이사 손석희 욕설

jtbc...결국 종편의 본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jtbc 뉴스도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다.

연합뉴스의 임형섭, 박경준, 이슬기 기자는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 뉴스에서 정국경색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을까...

정준영 뉴스를 다루고 있는 언론 리스트

골 때리는 한국경제의 유재혁 기자.

조, 중, 동 보수언론과 포털의 일반국민 대상 편 가르기

목포시 주택 구입을 투기라고 하는 언론들

절도언론 조선일보 이민석 기자의 문재인 청와대 때리기

sbs 김정인 기자의 관계자발 이상한 뉴스

절도언론 조선일보의 끝이 없는 말 바꾸기

최저임금 때문에 음식, 숙박업이 폐업한다는 것은 언론들의 새빨간 거짓말이다.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을 폐지해야.

개 소리를 아주 당당하게 하는 sbs의 김정윤 기자

삼성공화국과 언론가신들의 충격적 실체...

news1 정연주, 이균진 기자의 아주 엿 같은 뉴스제목.

정말 이상한 연합뉴스 이동철 기자.

연합뉴스 박의래 기자는 어떤 의도로 이런 것을 기사라고 써야 했을까...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는 왜 이런 찌라시를 뿌렸나...

문재인 정부 엿 먹이는 연합뉴스 김동규 기자의 뉴스제목 뽑기.

언론이 밝히지 않는 그것까지 알려준다. (사법농단 연루 징계청구 판사 현재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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