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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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들의 행태를 보고 있노라면 먹이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드는 승냥이 떼들이 생각난다. 
보수언론의 승냥이떼 기질은 문재인 정부가 시작되던 그때부터 그랬다.. 
아니 김대중 정부 때부터 그랬다고 해야 옳다. 
국민이 인정을 했건 아니했건, 국민이 선택을 했건 아니했건... 
그런 것 따위는 보수언론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그저 자신들이 정권을 잡고 뭔가를 하는 것 만이 옳은 것이라는 자기 확신에 사로잡혀 권력에 있어서만큼은 
자신들 이외의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은 채로 20년이란 세월을 국민 여론을 속이고 있는 것이 보수언론의 실체다. 
진보정부가 들어서면 보수언론들은 일 년에 수백 개의 이벤트를 한다.

특정집단이 특정장소에서 정부 때리기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 이벤트가 뭐겠는가... 
단기 2-3일, 넘어서면 일주일짜리 정부 때리기 이벤트다. 
하나의 이벤트가 약발이 다하면 곧이어 다른 이벤트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런 이벤트를 뉴스로 포장하기 위하여 보수언론은 하루 종일 노인들에게 세뇌를 시킨다. 
보수언론이 이런 것들이 말도 안 되는 짓임을 모를 정도로 바보일까? 천만에....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보수언론들을 이렇게 동원할 수 있는가... 
대부분의 보수언론을 움직이는 것은 돈이다... 
광고로 먹고사는 언론의 목을 죄고 있는 그놈의 돈 말이다. 
지난 지방선거를 전후로만 봐도 그렇다. 
동계 올림픽, gm 군산공장, 미투 운동... 국민연금... 최저임금... 취업자 수 감소... 자영업자 폐업... 
지금도 여전히 보수언론의 진보정부 때리기 이벤트는 진행 중이다. 
이번에 통계청장이 바뀌었다.  
나는 통계청장 경질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1인이다. 
보수언론이 통계를 어떻게 우려먹든 내일이 아니니 무관심,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통계청의 모습에 진절머리를 쳤던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진실을 알리려 노력했지만 언론이 다뤄주지 않아서 당신들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고 항변할 수도 있다. 

물론 통계청이 아무것도 안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다뤄주지 않으니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은 그냥 변명에 불과한 것이다. 
관심이 없고, 마음이 없어서 그렇지 하려고만 들면 국민에게 진실을 알릴 방안은 수백 가지가 넘는다... 
통계청이 국민의 세금을 써서 수천, 수만 개의 통계를 만들지만.... 
정작 국민은 자신들이 알아야 하는 통계 진실이 어디에 처박혀 있는지 모를, 어떻게 검색해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보수언론이 그런 허점을 파고 통계를 악용해 정부를 때리는데 통계청이 가만있다면 그것은 그것 자체로 일을 못하는.. 아니 안 하는 것이다. 
그런데 보수언론은 통계청장 경질을 두고 정부를 물어뜯고 있는 모양이다. 
왜이겠는가... 그들이 경제면에서 정부를 면박 주는 근거로 통계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꿀 먹은 벙어리마냥 어떤 반응이나 대응도 않던 통계청에 변화가 올 것을 감지한 탓 아니겠는가... 
정부 부처의 모든 실국장들이 어떤 특정 집단에 의하여 수십 년간 키워지고, 관리돼 왔다면 그 얼마나 끔찍한 일이겠는가.... 
물론 상상으로만 그쳐야 할 일일 거다. 
그러나, 우리는 늘 그런 의심을 아니할 수 없는 일들을 눈으로 보고 살고 있다. 
최근만 해도 그렇다. 
재판 거래와 관련된 사법부에 대한 모든 영장을 기각한 판사. 
보수언론의 통계를 악용한 정부 때리기를 즐긴 것 같은 느낌의 통계청. 
사실상 국민과 정부에게 손해를 끼치면서 삼성에게 유리한 보고서를 작성한 법무부 간부. 

느낌은 딱 하나다... 
국민은 세금을 내고, 투표권을 행사하고, 대통령을 선출한다지만... 
실상은 국민의 권리 절반은 도둑질당하고 있다는 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보수언론은 여전히 5년 동안 언론으로 세뇌시키면 국민 절반을 돌려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국민이 뭘 봐야 하는지.... 스스로 자각해야 할 때다. 
이벤트 몇 개로 정부를 때린다고 여당과 대통령 지지율이 10프로씩 움직이니 보수언론이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것이다... 
언론이 몇일 떠들면 생각이 바뀌는 국민.... 
이래서야 되겠는가... 
바로 우리의 아이들과 손녀들이 살아갈 나라의 미래가 달린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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