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씨 사건...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국회의원의 인사청탁, 수사외압 사건...
재벌 회장의 성매매 사건...
법원 블랙리스트 사건...
고위공직자의 성추행 사건...
검찰 내 성추행 사건...
국회의원의 해외출장비 뇌물수수 사건.
국회의원의 특활비 개인적 유용.
그 외에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소위 그들 사이에서는 서로 덮어 주어야 하는 권력형 비리들...
왜 수사의 힘은 힘없는 국민을 위하여만 쓰이는 대한민국이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검찰이든 법원이든 경찰이든 자신들 내부가 이미 더러운데 외부의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수사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 이유를 아주 제대로 설명해주는 표현...
"우리가 남이가..."
이것은 1992년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흔들었던 이른바 '초원복집 사건'...
1992년 기관장들이 모여 대선을 쥐고 흔들자는 그들만의 맹세에서 쓰였던 개소리다.
이 모임의 주동자는 바로 김기춘...
대한민국에서 권력형 비리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수십년간 끈끈하게 이어진 더러운 악의 사슬에 그들 모두가 묶인 채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기관들내에는 일부이지만 위와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하여 이어지고 있는 눈물겨운 노력들 또한 분명히 존재해 왔음은 절대 잊혀지지 않아야할 사실들이다.
[관련 글]
친일파 후손 정당, 자유한국당의 의원 총사퇴를 적극 지지한다.
3,000명 판사 모두 사실상 양승태 게이트의 공범이다.
양승태가 나라를 팔아먹어도 처벌 보다 사생활이 더 우선이다 이 소리와 무엇이 다른가.
삼성과 양승태가 연상되면 무조건 영장기각이다...중앙지법원장과 대법원장은 뭐하고 있나...
자유한국당의 330분 단식, 이것은 친일정당의 대국민 개쇼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아 블루칼라는 정규직 해주지 말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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