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사건 만들면서 문재인 정부를 때리는 윤석열 검찰, 증거가 차고 넘치는 사건, 정작 해야 할 사건에 대한 수사는 묻거나 막고 있다.
지난 반년 넘게 사상 최대 검사들을 투입하여 짜 맞추기식 먼지털이 수사를 하고, 조국 장관 가족을 검찰식 여론재판을 통하여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중죄인인 것처럼 여론몰이하여 가족을 생매장시킨 윤석열 검찰.
그러나 검찰은 조국장관 가족 수사에서 티끌만큼의 증거도 찾아내지 못한 상황에서 억지로 기소함으로써 재판에서 판사로부터 계속해서 지적을 받고 있는 상태다.
참 묘한 것은 누가 압력을 행사했는지 모르나 왜 이 시점에 정경심 여사 재판부가 교체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정경심 여사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더 안 좋은 상황이 되는 것인지는 두고 봐야 알 일이다.
이런 궁지에 몰린 검찰은 현재 조국장관과 연관된 건들을 모조리 긁어 모아 교묘하게 틀어 선거개입 사건으로 둔갑시킨 상태다.
검찰개혁을 추진하는 문재인 정부 공격 목적에서 시작되었다고 의심을 받는 검찰의 조국장관 관련 수사에서 이렇다 할 명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는 검찰.
그러나 이러한 검찰이 그동안 증거가 차고 넘치는 사건들에 대하여는 경찰의 수사를 막거나, 사건을 이첩받고도 깔고 앉아 시간이 지나기만을 바라는 상태, 즉 사건을 말아먹는 짓을 하고 있었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 '프로포폴 투약 의혹' 공익신고.
뉴스타파 - https://newstapa.org/article/x5Ieb
권익위가 이 공익신고를 접수한 뒤 대검에 수사의뢰,
그러나 대검은 현재까지 제대로된 수사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
대검은 1월 13일에 중앙지검에 사건을 넘겼다. 그러니까 검찰은 한 달 동안 이 사건을 말아먹었는지 꿩 궈 먹은 상태였던 것.
이렇게 정작 해야 할 수사에는 소극적이었던 검찰이 조국 장관을 넘어 대통령을 잡겠다고 없는 사건을 만들고 있었던 셈.
"의원실 돈 전달" 메일까지 있는데... 검찰은 경찰에 '입건하지 말라' 수사지휘.
mbc - https://news.v.daum.net/v/20200211204915689
이유가 뭘까...
혹, 돈을 먹은 것이 검찰이 보호해야 할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인가?
아니면 전달한 주체가 한어총 이어서인가?
조국 장관 관련해서는 억지로 사건을 만들면서까지 기소한 검찰이 명확한 물증들이 나오는 사건에 대해서는 어째서 경찰의 수사를 막는 행위를 하는 짓거리 하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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