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야당의 실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후 한달.

현재 인사청문회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주목할 부분을 간추려 보고자 한다.

 

첫째,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보수야당은 사실상 재벌 대리인이다.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는 사실상의 재벌의 대국민 항명위원회라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다.

재벌개혁을 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현 정부에서 임명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검증공세는 검증이라기 보다는 인격말살이라고 봐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자질검증 보다는 오로지 낙마를 위한 흠집내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는 대한민국의 재벌이 보수야당과 얼마나 깊게 유착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늠자다.

보수야당이 재벌과 유착이 되어 있지 않고서야 전기요금 특혜, 법인세 감면의 특혜, 편법 재벌상속 등의 문제가 산적한 재벌개혁을 막을 이유가 없다.

청문정국에서 보여주는 이러한 보수야당의 모습은 재벌의 대리인이라 봐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둘째, 외교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보수야당은 사실상 친일민족반역자들의 대리인이다.

 

외교부장관 인사청문회는 사실상의 친일민족반역자의 국가반역 위원회라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다.

위안부합의를 재협상 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현 정부에서 임명한 외교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검증공세는 검증이라기 보다는 인격말살이라고 봐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자질검증 보다는 오로지 낙마를 위한 흠집내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친일민족반역자 집단과 보수야당의 관계가 얼마나 긴밀한지 보여주는 징표다.

위와 같은 보수야당의 청문자세는 역사왜곡, 역사조작이 아닌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보수야당이라면 보여줄 수 없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한다.

청문정국에서 보여주는 보수야당의 모습은 친일민족반역자의 대리인이라 봐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인사청문회에서 위와 같은 특징들을 보여주는 야당들의 모습을 보면서 야당이 바라는 최종목적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대답 대신 나는 이와 같은 질문을 다시 하게 된다.

혹시 보수야당은 정부가 어떤 것도 못하고 세월만 보내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라는 혹독한 질문을 재차 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 대선에서는 야당의 어떤 후보는 자신들이 일을 못하게 만든 것은 숨긴 채, 지금 정부가 아무것도 못했다는 것만 떠들고 있을 것이라.

 

친일민족반역자를 위한 청문회, 반대를 위한 검증, 낙마만을 위한 검증, 재벌을 위한 청문회를 지속하는 보수야당..

mb와 박근혜 정부에서 수백조의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채무를 늘린 주범이자 각종 부정부패의 숙주정당인 보수야당.

과연 지금 저들이 국민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해야...

자주 이런 사실을 잊어 왔기에 대한민국에서 건국절과 같은 해괴한 것들이 국회에서 버젓이 논의 되어 온 것이라...

보수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원집정부제, 의원내각제, 분권형 대통령제 등 유사형태의 헌법개정을 통하여 직접민주주의를 없애고 권력 나눠먹기식 장기독재를 노리고 있어...

투표를 잘 해야 아이들에게 좋은 나라를 물려줄 수 있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안위 보다는 우리의 자식과 손주들이 써야 할 나라라는 생각을 갖고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0&aid=0002614539  -  전자신문

'김어준 뉴스공장' 강훈식 대변인 "김상조 인사청문회, 반대를 위한 반대" 야당 향한 일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998091  -  newsis

우원식 "野 청문회 전 김이수·강경화 부적격? 반대를 위한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