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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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80889  -  머니투데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4&aid=0000768916  -  mbc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3822734  -  파이낸셜뉴스

 

사드 4기 추가반입 미보고로 인하여 어제 오늘 국내를 발칵 뒤집어 놓은 국방부...

 

국방부의 미보고 자체도 충격이지만,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에게도 충격을 받았다.

위 뉴스들에 나타난 야당의 공식 입장 중 일부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사드 4기 추가 반입은 언론에서도 보도돼 새로운 내용이 아니다"면서 "언론 보도만 확인해도 됐을 것을 이제와서 호들갑]

 

정우택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확인된 지가 언제인데 대통령이 인제 와서 알았다는 것부터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나는 이러한 야당들의 입장 발표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은 사드 추가반입 관련 부분을 국방부가 선거 후 3주 동안이나 청와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부분이다.

지금 건은 국가기관들 사이의 공식적인 보고여부 및 보고누락에 관한 건이란 사실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옳다.

 

그러나 위 뉴스들을 보면 야당들은 속된 표현으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언론들이 이미 오래 전에 기사 쓰고, 까발렸는데 국방부가 보고누락한 것을 가지 멀 그리 문제를 삼느냐"

"언론이 이미 기사로 알려 줬으니 국방부가 보고시 누락을 했더라도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나는 이러한 야당들의 견해를 보면서 이런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야당들에게는 언론사가 국방부와 동일한 국가기관이라는 뜻인가?

 

엥간하면 욕 안하려 하는데 씨...발...열 받는다...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다.

언론이 씨부리면 국가기관의 보고가 없더라도 청와대가 알아서 판단하면 되지 않느냐는 뉘앙스의 개소리를 하는 것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야당들이 할 소리냐... 

그럴거면 정부부처 장관이 왜 필요하며, 국개는 왜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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