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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보험금 먹지 못하는 자만 바보인가.
해마다 치솟는 사무장 병원과 면허대여 약국의 국민건강 보험금 부정수급.
2018년 한해 동안에만 6,500억.
지난 10년 동안 부정수급 금액 2조 5천억 돌파.
그러나 징수율은 고작 6%.
작년 한해 부정수급 6,500억은 연간 건강보험 총 수입의 1%.
그러나 말이 1% 이지 6.500억은 10만 원씩 내는 보험가입자 650만 명의 1개월 치 보험금을 통째로 모아야 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관련기사 - https://news.v.daum.net/v/20190303173010477 (머니투데이)
상황이 이 지경이면 "건강보험금은 먹지 못하는 자만 바보"라는 말이 나올 지경이다.
특히 2009년 이명박 정권부터 시작된 보험금 부정수급 금액의 기하급수적인 수직상승 모드를 감사원과 보험공단은 진정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국민건강 보험공단 직원이 공범인 사무장 병원과 직원 가족이 운영하거나, 관여하는 면허대여 약국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감사원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
도대체 국회 보건복지위는 뭐 하는 집단인가.
국회 보건복지위는 보험금 부정수급이 왜 이명박 정권 들어서자마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했는지 국정감사를 실시하라.
[관련 글]
국민 세금을 1억원 넘게 매년 처묵하면서 쇼도 안하는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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