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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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2019년까지 대졸실업자가 증가할 것을 2년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모든 언론들이 한결같이 이용하는 프레임이 하나 있다. 
"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잘 돌보지 못하고 있다" 라는 프레임이다. 
그런 프레임에 언론들이 이용하는 단골메뉴 중 하나는 바로 대졸 실업자 증가다. 
언론들이 고학력, 젊은층 실업률 문제를 문재인 정부의 경제성적표와 연계시키는 것은 실업률 증가의 원인을 온전히 문재인 정부의 정책 탓으로 몰아 가려는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정부가 국가경제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실업자 수와 실업률이 영향을 받는 것은 지극한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실업자 수와 실업률에 논함에 있어 언론들이 실업과 관련한 책임을 전적으로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은 매우 심각한 진실 왜곡이다. 
그 이유는 바로 연도별 대학입학자 통계와 관련이 있다. (사진 출처 : 조선닷컴)

4년대 대학 연도별 입학자수


2017년 ~ 2019년, 3년 동안의 대졸 실업자 증가를 미리 언론의 예측한 사례가 있다. 
그것은 조선일보와 허프포스트 코리아의 기사에 잘 나와 있다. 
앞으로 3년 최악의 빙하기 
앞으로 3년간 대졸자들이 최악의 '취업 빙하기'를 맞는 이유 
 청년 실업, 올해가 최악이다... "베이비붐 여파에 대학 진학 급증"

해당 언론들은 2017년 02년 07일에 위와 같이 동일한 제목의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다. 
해당 뉴스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리고 있다. 
"20110년부터 2014년까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대학 입학자들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졸업을 앞두고 있다." 

 해당 뉴스에서 추론할 수 있는 사실은 특정기간에 사상 최대의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했다면 미래의 어느 시점에는사상 최대의 졸업자들이 사회에 쏟아질 것이며, 실업률 또한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해당 언론들은 2017년 초에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때 당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 때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하나같이 실업문제의 모든 책임을 기, 승, 전 문재인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다. 

보수정부냐, 진보정부냐에 따라서 고학력 실업자 문제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는 언론들....  
이것이 대한민국 언론사, 기자들의 인식능력이며 수준이다. 


[관련 글]

국내언론들 뉴스를 종합하면 애플은 이미 망했거나 곧 망할 예정이다.

절도언론 조선일보 이민석 기자의 이상한 문재인 청와대 때리기

개 같은 언론들아.. 그래서 삼성 바이오는? 사립유치원 비리는?

언론이 밝히지 않는 그것까지 알려준다. (사법농단 연루 징계청구 판사 현재 직책)

연합뉴스 박의래 기자는 어떤 의도로 이런 것을 기사라고 써야 했을까...

sbs 김정인 기자의 관계자발 이상한 뉴스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는 왜 이런 찌라시를 뿌렸나...

연합뉴스 김동규 기자는 뉴스의 제목을 왜 이렇게 뽑았을까...

절도언론 조선일보의 끝이 없는 말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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