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씨가 감리위원회에 있어서는 안되는 이유.

김학수씨가 감리위원회에 있어서는 안되는 이유.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18051514115374040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논란]참여연대가 제척 요구한 김학수 감리위원장, 뭐가 문제?  

금융위 자본시장국장 때 거래소 상장규정 개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피 상장 길 열어줘

쉽게 이해가 가도록 이야기로 풀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 아래 소설은 교육청 비하의 의도가 아님을 밝힙니다.*  

교실에서 학생이 시험을 치는데 감독 선생님이 교실에 없어도 시험감독을 제대로 한 것으로 볼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교육청 공무원이 있다고 가정을 하자... 

(왜 규정을 바꾸었는가... 그것은 규제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바꾼 것이라고 한다... 

웃기는 것이 선생이 선생님의 의무를 팽개쳐도 되도록 규정을 바꾸는 것을 규제 개혁이라 한다면 그것은 누군가의 사주에 의하여 그 누군가의 이익을 위하여 바꾸었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지 않으냐라는 것이다.)  

그런데 규제 개혁을 위하여 바꾸었다는 그 규정이 시간이 흘러 잘못 바꾼 규정이라는 국민의 비판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잘못 바꾼 규정으로 인한 폐해를 바로잡기 위하여 위원회가 열렸는데 이전에 규정을 바꾸었던 그 교육청 공무원이 위원장으로 앉아 있다는 소리다. 이것이 말이 되나?

지금 감리위원회 김학수 위원이 바로 그런 케이스인 것이다. 

어떤 자리이던지 자신이 만든 규정에 대한 과오를 판단하는 자리에 있는 것이라면 제척사유로써 당연 물러나야 하는 것이다. 

재벌에 의하여 자기 사람이 관리 되어지는 나라... 

개 같은 재벌의 뒷구멍을 빨아 주기 위하여 수십 년을 그 재벌의 비호하에 과장이 되고, 국장이 되고, 실장이 되고, 차관이 되고, 장관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는 나라.... 라고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이것은 반드시 없애야 할 대한민국의 엄연한 현실이다. 

없애지 못하면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는 앞으로 개, 돼지 같은 미래가 될 수 밖에 없다...

관련영상 - 다스뵈이다 31회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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