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김태우 수사관 사건의 본질이다.

이것이 김태우 수사관 사건의 본질이다. 

약속이나 했다는 듯이 언론들은 김태우 사건을 다루는 데 있어서 청와대의 발표는 쏙 빼고 있지도 않는 이야기들을 수도 없이 양산하고 있다. 

이야기의 구성이 언론별로 너무나 다양한지라 국민들은 이들 언론들이 말하고자 하는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기가 어렵게 하고 있다. 

또한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은 특검 운운하고 있다. 

말도 안 되는 드루킹 특검으로 노회찬 의원을 희생시킨 살인 야당들이 또 누군가를 죽이고 싶은 모양이다.  

그런데 참으로 궁금한 것이 김태우 수사관 뒤에 누가 있길래 연합뉴스가 김태우 수사관의 구속을 정국경색과 연결하려 하는가이다. 

https://news.v.daum.net/v/20181219171544348?rcmd=rn - 연합뉴스

靑 '김태우 검찰 고발' 강경 대응..폭로전 새 국면으로

친일 보수야당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뻔뻔스럽고,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  가히 나라를 팔아먹고도 남을 작자들이다.  

 

MBC가 오늘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을 보면 이 사건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본다. 

이 사건의 본질은 앵커의 다음 멘트를 보면 김태우 사사관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김태우 수사관이 경찰청에 찾아 갔을 때 김태우 수사관의 지인인 최 씨가 연루된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알려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김태우 수사관의 다른 비리 의혹도 불거졌고 결국 감찰까지 받게 되자 그동안 자신이 수집해온 첩보를 폭로하는 사태로 번진 겁니다. " 

위 앵커의 멘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추가하면 이 사건의 본질이 더 명확해진다. 

"김태우 수사관이 자신의 비리를 은폐, 축소할 목적으로 그동안 수집한 자료들을 언론에 제공, 그것을 특정언론들이 폭로라는 단어를 붙여 악의적으로 정부 공격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

이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다 .

또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언론들이 말하는 김 수사관이 폭로했다는 첩보라는 것이 그전에 이미 언론이 기사화 되었거나,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는 내용들이라는 점이다. 

정상적인 사회라면 이미 인터넷에 퍼진 내용들을 첩보라고 인정해주는 이유와, 폭로라는 단어로 포장해주는 언론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오히려 이런 점을 더 궁금해해야 하는 것이 옳다. 

언론들이 이 정도로 열심히 삼성 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기사를 썼다면 언론의 신뢰성이 훨씬 높아졌을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81220203144224 - MBC

[단독] 김태우-건설업자 어떤 사이길래..녹취록 들어보니

  아래 그림들은 MBC 영상의 주요장면을 캡쳐한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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