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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말! 말! 말!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보면 아주 많이 짐작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정치인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 기자가 어떤 사고방식의 소유자인지는 그가 쓴 기사를 보면 아주 많이 짐작을 해볼 수 있다.
정치인의 말과 기자가 작성한 뉴스는 영원히 기록으로 남는다.
또한 그 말을 뱉은 자와, 그 뉴스를 작성한 기자의 이름 또한 영원히 기록으로 남는다.
현재까지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활동 중인 나경원 씨는 과거에 이러한 말들을 한 적이 있다.
1. 광운대 동영상에 대한 발언
2007년 대선 직전 공개된 광운대 동영상.
이명박 본인 입으로 BBK를 설립했음을 실토한 이 광운대 동영상에 대하여 나경원 씨는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한다.
"주어가 없으므로 이명박이 BBK를 설립했다고 볼 수 없다"
이런 따위 국민을 우롱하는 발언을 하는 사람이 어찌 제1야당 원내대표인가.
국민을 진정 우습게 보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2. 경남 여성지도자 정기총회에서의 문제의 발언.
2008년 11월 11일 경남 여성지도자 정기총회.
이 회의장에서 나경원 씨는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다음과 같은 여성비하 발언을 한다.
"1등 신붓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 2등은 못생긴 여자 선생님, 3등은 이혼한 여자 선생님, 4등은 애 딸린 여자 선생님"
이런 따위 여성을 우롱하는 발언을 한 사람이 어찌 제1야당 원내대표인가.
여성을 진정 우습게 보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고 보면 대한민국에서 2018년 내내 뜨겁게 달구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패미니즘이였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아주 많다.
3. 나경원 씨의 내로남불
2007년 3월 11일 한명숙 전 총리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 이에 관하여 나경원 씨는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한다.
"기생(寄生) 정치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
그렇다면 나경원 씨 본인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때 당시 김영상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총리를
예방한 것은 무엇이 되는 것인가.
이런 따위 우습지도 않는 기회주의적, 내로남불 발언을 하는 사람이 어찌 제1야당 원내대표인가.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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