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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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전자파가 얼마나 많은 국민에게 암을 유발할지 알 수 없다.


사드 배치 확정 발표 시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하여 언론을 통한 언론플레이를 거쳐 전격적으로 발표된 사드 미사일 배치 확정 발표...

사드 미사일의 감시 반경을 보면 미사일 탐지를 위하여 무작위로 쏘게 되는 전자파의 반경이 무려 수백~수천 킬로에 달한다.

전자파가 지상에는 미치지 않는다는 언론플레이를 이용하여 여론을 잠재우려 하고 있으나 솔직히 국방부 담당자들조차 사드 미사일 기지에서 쏘아대는 전자파가 얼마나 많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 사드 미사일이 전 세계적으로 인구 밀집 지역에 배치된 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CT 촬영(단층 촬영) 시 몸에 쏘이는 방사선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가를 안다면 미사일 감시를 위하여 쏘아대는 전자파가 인체에 얼마나 위협적일지 짐작이 갈 것이다.

보수, 진보를 떠나 부모라면 전자파를 얼마만큼의 강도로 쏘아야 수백 킬로미터 밖의 미사일 움직임 포착이 가능하겠는가에 관하여 내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왜 어른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함부로 결정하려 하는가...무슨 권리로... ​


무식한 혹자들은 국민을 현혹할 목적으로 전자파가 지상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하는데....얼마나 무식한 소리인지 예를 들어 보겠다.

단층 촬영술 전자파를 보라... 그들의 말대로라면 단층촬영을 개방된 상태에서 하게 될 경우 바닥에 엎드리면 그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겠는가...

이런 경우를 보더라도 100미터를 벗어나는 지역의 주민에게는 사드로 인한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발표는 사기다.

경험하지 못한 학문적 이론을 마치 입증된 것인 양 공표하는 것은 진실을 축소, 은폐할 목적으로 이용하는 대국민 사기행위이다

아주 비관적으로 보면 미사일 기지 설치 시 향후 방사선 계통에서 암 등의 질환자가 급증할 우려가 크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와 같은 면역체계가 약한 국민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음은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이런 문제는 사드미사일 기지가 관할하는 지역 전체에서 우선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비근한 예로 원자력 발전소 주변 마을에서 암 환자들이 증가하는 경향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려되는 바는 사드미사일 기지는 활동반경이 최소 수백 킬로에 이른다는 점이다.

UN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 는 이미 99년에 전자파를 발암인자 2등급으로 분류,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 로 규정했다.

수백 킬로 미터에 이르는 사드 전자파의 활동반경을 봤을 때, 이러한 전자파에 대한 위험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하여 탈 서울, 탈 수도권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며, 국회와 청와대도 장기적으로 세종시 이전이 추진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드 미사일 기지에서 쏘아 대는 전자파 피해는 사드 미사일 설치를 반대하는 쪽이나 찬성하는 쪽이나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이념논쟁에 미쳐 싸우고 있는 국민을 보면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국민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을 국민적 합의 없이 졸속 발표한 것은 그 옛날 국민적 감정을 무시하고 한일협정을 체결한 것과 다름이 없는 큰 실정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사이버 망명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탈출해야 하는 명제를 정부가 제공해준 것이라 봐도 될 것 같다.

국민은 국민안전을 위하여 납세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안전에는 국민 건강도 당연 포함된다. 그러한 점에서 이번 미사일 배치 결정은 이러한 명제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조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스기지 설치는 기존의 미군기지 설치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며, 시간이 흐른다고 잊혀서도 안될 문제이다...왜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혹자는 대북 핵억지력을 목적으로 설치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이는 어리석은 변명에 불과하다. 생각을 해보라...

적이 전쟁을 하면서 과연 사스기지의 전자파 감시망을 그대로 놔두고 미사일을 미국에 사용하려고 하겠는가.... 그들은 자신들이 미국을 향해 발사하는 미사일이 중간에 격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당연히 우선적으로 사드 기지부터 파괴하려 할 것이다.

사드는 위와 같이 결정적인 순간에는 아무런 역할도 못하면서 우리 국민들만 총알 받이와 전자파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


진심으로 묻고 싶다... 그 권력자는 과연 전자파로부터 안전할까.... 정부는 해마다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쓰면서도 왜 우리 국민을 전자파 피폭에 노출시키는 결정을 했는가...

사드 배치를 반대하면 무조건 빨갱이인가...누가 빨갱이 논리를 퍼트리는가... 사드미사일 관련 기사에 북한이 쏘는 미사일이 남한으로 날아오는 뉴스의 그림을 보고 폭소를 터트리지 않을 수가 없다.

사드는 미국을 향해 발사되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시점에서부터 타격을 시도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것을 온 국민이 다 아는데 박근혜 정부가 진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언론들이 쇼를 하고 있다.


구글에서 사드를 검색하면 위키백과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 사드는 종말비행단계(대기권에 다시 돌입하는 단계)에 돌입한 적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고고도에서 요격하기 위해서 개발됐다."

사드의 용도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방송3사, 종편 등 언론을 동원해서 계속해서 국내 보호용이라고 진실을 왜곡하는 것은 박근혜 정부 스스로 국민들로 하여금 정부를 신뢰하지 않도록 그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살인가습기와 메르스 사태 그리고 세월호 사고에서 보여 준 정부의 민낯을 잊지 않고 기억을 일깨워 주어 진심 감사 드린다.

진심으로 고하건데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서 그리고 세월호 사고에서 국민 수백명이 죽어 나가도록 아무 것도 안하고 있던 정부의 민낯을 정말이지 더 이상은 보고 싶지 않다.

정부의 민낯을 보는 것은 세번이면 족하다.

대통령은 마치 자신이 죽을 때 까지 나라를 통치하는 왕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는 안된다.

정부가 국민을 대신하여 국민전체에 미칠 영향이 큰 정책을 결정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국민의 의견을 묻는 것이 국민을 대표하는 정부의 첫째 덕목이라 본다.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질때 비로소 국민과 정부간에 신뢰가 유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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