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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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적립금 순위가 우수대학을 결정 짓는 잣대인가.

대학 등록금 순위가 우수대학을 결정 짓는 잣대인가.

대학 기부금 순위가 우수대학을 결정 짓는 잣대인가.

 

이화여대에 공권력 투입은 총장의 사퇴와 교육부 장관의 대국민 사과가 필요한 중대한 사안이다.

그리고 언론 플레이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폄하하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

학교 안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권력을 교내에 진입시켰다는 것은 1980년대로 돌아가겠다는 발상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조치이다.

교내 공권력 투입은 3류 비민주 국가에서나 행해지는 비열한 행태이다.

대한민국의 대학들에게 강력한 구조조정의 한파가 닥칠 것이라는 예견은 십 수년 전에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농촌지역 초등학교들의 폐교가 시작되면서 이미 예고된 일이다.

대한민국의 대학이 학문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버린지 오래...

돈 맛에 길들여진 대학이 초 중 고 학생 수의 감소를 보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꺼내든 카드는 대학으로써의 가치는 포기 하더라도, 돈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나....

정상적인 과정에서 경쟁을 거쳐 입학자격을 취득한 재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특수과정을 만드는 것은 대학사회를 불평등 사회로 만들어 버리는 조치 아니겠는가...

그렇게 해서라도 줄어드는 학생 수를 보충하여 수익을 확대함으로써 대학 구조조정에서 살아남겠다는 전략인가.

이렇게 부를 축적해온 대학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과연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반문해야 할 때라 본다.

학생 수의 부족 문제가 단지 이대 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기에 앞으로 고대 연대 성대 서울대 등 대한민국의 내노라 하는 대학들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청년들이여 세상이 여러분의 손을 들어주지 않거든 배움에 더 매진하기를 바란다...

배워 그들과 똑 같이 되지 말고 약한 자의 손을 들어주는 편에 서 주기를 부탁드린다.

여러분 각자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가 모여 십년 후 바로 당신의 모습이 되어 있을 것이니 시간을 아껴 쓰시길 바란다.

스쳐가는 바람 처럼 잠시 왔다 가는 삶이 인생인 것을 알았다면 이미 그 시간은 저 멀리...

20대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알지 못한다면 그 보다 더 안타까운 일은 없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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