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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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발생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어디에 있나. 


[뉴스본문 일부]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에 근무하는 익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노조가 그동안 그렇게 위험의 외주화를 반대하고 혼자서 근무하다가 사고가 날 가능성이 크니 2인1조 근무형태로 바뀌어 달라고 했는데"라고 회사의 책임을 지적했다. 

,태인 화력발전소 사고

출처 : 오마이뉴스

1년 전에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안전관리 부실 회사.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지방노동청, 
지방노동청 상급기관 노동부, 
고임금 정규직 노동자 중심의 상급 노동단체, 
비정규직 노동자 양산을 하는 노동관련 법규를 만든 국회. 

모두가 노동자 사망사고의 공범이다.

업무 중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노동부와 노동청, 근로복지공단은 어디에 있는가. 
정부의 산재예방 시스템은 가동되고 있는 것인가. 
사고가 터질때마다 기업편을 들기 바쁜 지방노동청과 근로복지공단. 
사고가 터질때마다 법을 들먹이는 노동부. 
사고가 터질때마다 기득권 높이기 바쁜 상급 노동단체. 

사회적으로 외면 받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도대체 누구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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