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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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故 장자연 씨 사건'이 묻힌 이유 중 하나일 것.


2008년 당시 검찰 최고위 간부의 '장자연 술자리' 동석 사실이 포착됐다. 
출처 : 허브포스트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052861e4b04fb2116a0c9a?utm_hp_ref=kr-homepage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이 대검 차장 재직 시 '장자연 술자리' 동석 포착"

그때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권 초기였다. 
위 술자리 참석 당시 '검찰 내 2인자'로 꼽힌 대검 차장 신분. 
성명 권재진 ... 
2008년 고 장자연 사건 이후 그는 3년 동안 초고속 승진...  

술자리로부터 3년 후 2011년 하반기 법무부 장관에 오른다. 
권재진 그는 이명박 정권 내내 출세가도를 달린 여러 인물들 중 한 명. 
이런 인물이 이명박 정권 내내 출세가도를 달렸다는 것은 이명박 정권의 도덕성이 어떤 수준인지를 가늠케 하는 가늠자다.   
여러 정황을 종합해 볼 때 권재진 당시 대검 차장이 그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사실은 고 장자연 성추행 사건이 묻힐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이유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들이 이후 어떤 길을 걸었고,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진심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또한 당시 사건을 담당 했던 검사들이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을 상대로 외압을 행사했는지 여부 또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알고도 덮는 자 바로 그자 역시 공범이다.

검찰이 계속해서 범죄 은닉 집단으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새롭게 거듭날 것인지를 국민들은 지켜볼 것이다. 인생은 매우 짧다. 그러나 역사는 매우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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