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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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의 소멸시효는 존재할 수 없다. 누가 살인 집행자를 숨기나.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승만 정권은 수십만 명을 학살하는 '보도연맹 학살사건'을 저지른다.
보도연맹 학살사건(保導聯盟虐殺事件)은, 1950년 한국전쟁 중에 이승만 정권의 명령으로 대한민국 국군·헌병·반공 극우단체, 경찰, 검찰 등이 국민보도연맹원이나 양심수 등을 포함해 최소 10만 명에서 최대 120만 명으로 추산되는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추정되는 대학살 사건이다.
당시 "한국판 홀로코스트" '보도연맹 학살사건'에는 검찰, 경찰과 군 등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승만 정권의 명령을 전달받아 살인을 실제 담당했던 군과 검찰, 경찰의 간부들은 누구였으며,
현재 어디에 있나. 그리고 누가 그들을 숨겨주고 있나.
국방부와 검찰, 경찰은 왜 '보도연맹 학살사건'의 살인 집행자들을 숨기나.
 
매국행위를 하는 친일파들에 분노하지 않는 국민들...
국가폭력에 의한 '민간인 집단 학살사건'에 분노하지 않는 국민들...
공권력에 의한 '간첩조작 사건'에 분노하지 않는 국민들...
 
국민들이 분노하지 않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누구를 상대로 분노를 해야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그러한 범죄를 실제로 저지른 자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같은 공간에 살고 있다면 그것은 매우 끔찍한 일일 것이다. 
반성과 사과 없는 화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보도연맹 학살자들, 친일파들, 간첩사건 조작 주모자들이 누군지 국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
또한 국가는 이들에 대한 신상을 공개하여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 '보도연맹 학살사건' 관련자를 공개한다. *
(출처 :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 - https://blog.naver.com/badmen0815/220971634086
보도연맹 민간인 학살 - 한경록 (경북도경국장)
이승만 - 친일파
정일권 - 유군참모총장, 자유총연맹 총재
백성옥 - 동국대 총장
조병옥 - 내무부 장관
장석윤 - 친일 변절자, 내무부 장관
김창룡 - 악랄한 군 고문 기술자, 특무부대장
장경근 - 내무부 장관
김갑수 - 대법관
김태선 - 서울시 경찰국장
이협우 - 국회의원, 경주 내남면 민보단장(경찰 협조 기관)
김종원 - 치안국장, 헌병 부사령관
한웅진 - 육군 정보국 CIC 본부장
장경순 - 대구 CIC 특무부대 차장, 농림부 장관
강화봉 - 거제 경찰서 사찰주임
신영주 - 경남도경 사찰과장, 국회의원
심용현 - 2사단 헌병대, 성신학원(성신여대) 이사장 
 
* 반(反) 헌법 행위자 열전 상위 클래스 9인을 공개한다. *
(출처 : 반헌법 행위자 열전 편찬위원회) - https://blog.naver.com/badmen0815/220971634086
박찬일 - 이승만 정권 국정농단의 주역 경무대 비서
윤진원 - 김대중 납치사건의 실행책임자, 중앙정보부 해외공작단장
양두원 - 동아일보 광고탄압과 코리아게이트의 주역, 중앙정보부 차장보
이학봉 - 5공 설립 주역이자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수사책임자, 안기부 차장
허문도 - 언론탄압의 선봉에 선 5공의 괴벨스
박처원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총책임자,치안본부 5차장
고영주 - 부림사건 담당검사이자 빨갱이 낙인의 전문 공안검사
양승태 - 간첩조작 사건에 적극 협조한 현 사법농단의 주역, 대법원장
 
똑 같은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런 자들이 어디에서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똑똑히 기억하고 감시해야 .

 

관련 자료 :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52회 

https://www.youtube.com/watch?v=rVyNMMrHK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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