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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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이 사람 몸에 유입된 흔적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그림출처 : 허프포스트

미세플라스틱.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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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본문 일부 발췌 :  
[ 22일(현지시각) 가디언과 뉴욕타임스(NYT) 등은 오스트리아 연구팀이 실시한 소규모 예비연구(pilot study) 결과를 소개했다. 이 결과는 22일 비엔나에서 열린 위장병학회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예비연구 결과, 8명 모두에게서 모두 9종의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그 중에서도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테레프타레이트가 가장 많이 검출됐다. 플라스틱 병이나 뚜껑에 흔히 쓰이는 물질이다. 평균적으로, 연구 대상자의 대변 10그램마다 평균 20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됐다. 
연구팀은 푸리에 변환(Fourier transform) 적외 마이크로분광계를 사용해 8명의 대변을 분석한 끝에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슈바블 박사는 ”대부분의 연구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병에 담긴 액체를 섭취했지만 또한 생선과 수산물 섭취도 흔했다”며 ”식품 가공의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식품이 플라스틱에 오염됐거나 식품 포장의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미국이나 한국이나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의 원료들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니..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을 먹은 물고기를 먹은 결과이거나, 
식품 가공 과정에서 오염된 식품을 먹은 결과이거나...
여부와 상관없이  
플라스틱이 인간의 몸에 들어온다는 사실은 심각한 문제다.  
질본과 식약처는 이 따위 것에 관심을 갖고는 있는가... 
관심을 갖고 있다면 얼마 만큼의 연구를 하고 있으며, 
예방을 위한 투자를 얼마나 하고 있는가... 
자료 공개를 해야 할 것이다.
 

뜨거운 티백 차 1잔을 마시면 최소 하루 145억 개의 플라스틱 조각을 함께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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