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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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아니라 "학생부 종합전형" 입시제도가 문제다. 
부모가 돈과 교육열이 있다면 자식을 위하여 학생부를 돈으로 사고, 그렇게 꾸민 학생부로 자식이 원하는 대학의 대학생으로 만들고, 법학 전문대학원, 의학 전문대학원에 보낼 수 있고,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교수로 만들 수 있다.
현재 대학입시 제도가 그렇게 되어 있다.
부모의 돈과 스펙을 이용하여 자식의 스펙을 만드는 것은 명백한 '사회 구조적인 범죄'다. 
여기에 공정과 사회정의가 어디에 있나.... 
그러나 이런 자들이 사회 기득권이 되었을 때 '공정'과 "사회정의"를 주제로 국민들을 훈계하고 가르치려 든다. 
뒤에서는 자신의 부와 권세를 동원하여 자식들을 위하여 온갖 스펙을 만들어주면서 말이다. 
또한 이런 범죄를 통하여 만들어진 판, 검사들이 재판과 수사를 하고,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하고, 교수들이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생각을 해보자. 
상상만으로도 매우 끔찍한 일이다.
그런데 사실상의 기득권 교육부 실, 국장들은 이런 것을 범죄라고 보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니 이런 엿 같은 학종 입시제도가 살아 있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의 로열 기득권 부모 열의 아홉은 자신의 스펙을 자식들에게 대물림 하기 위하여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경이 된 지 이미 오래다.
대학 교수가 자신의 논문에 자식을 끼워 넣는 것은 매우 흔한 범죄가 되었다.
너무 흔해서 이런 정도는 범죄로 보이지 않는 지경이 되었다. 
매우 관대하고 이상한 사회다. 
사회적 균형을 위하여 쓰여야할 국민세금을 기득권들의 부의 독식과 자산 되물림을 위하여 악용되는 제도가 한 두개가 아니다.  
그런데 왜 안 고쳐지는가. 그것을 고쳐야할 직무를 담당하는 자들이 바로 그 제도를 악용하는 기득권이기 때문이다. 
[관련 글]

의원직을 이용하고, 국민의 세금을 동원하여 자신의 재산을 불리는 쓰레기 같은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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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20년 안에 한국의 대학간판 30프로가 사라져야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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