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입계란을 먹기 싫다.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7. 1. 3. 11:48
갑작스런 ai파동 국내 양계장 황폐화. 급작스런 미국계란 수입. 수년 전 일었던 광우병 파동이 생각나는건 나 뿐일까... 어떤 유전자조작 사료로 키운 닭이 낳은 계란인지 알 수 없는 계란은 먹기 싫다. 그런데 과연 먹기 싫다고 안 먹어질까?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모양으로 보면 그 계란이 그 계란인데 시장에 풀린 계란이 수입계란인지 국내산인지 알 수 있는 유통경로가 있을까. 먹는 것을 가지고 장난 치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판매업자들이 수입계란 공시의무를 지키는지 믿을 수 있을까... 식당들은 과연 어떤 계란인지는 알고 음식을 만들게 될까... 농축산부와 식약청 그리고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도대체 무얼 먹이려는가. 유전자 조작 된 수입 옥수수사료를 먹고 자란 소, 돼지, 닭을 국민에게 먹이는 것..
오늘 우리는 역사 그 자체였다.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6. 11. 12. 22:44
우리는 오늘 국민의 뜻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바로 역사입니다. 우리가 바로 기적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우리가 바로 국민입니다. 우리는 아직 우리 아이들에게 떳떳할 수 있음을 우리 스스로에게 보여 준 하루였습니다. 이백만 국민이 5000만 국민을 대신하여 우리의 뜻을 한데 모은 것은 기적 그 자체입니다. 눈물나는 이 먹먹함은 그야말로 그 어떤 것으로도 만들어 질 수 없는 아름다운 기적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국정을 농단한 주범 박근혜의 하야와 공범 새누리당의 해체 그리고 정경유착의 핵심 삼성, 여론조작의 최전선에 있는 네이버의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2016년 11월 12일의 역사를 100년 후에도 우리의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지켜야 합니다..
상상 속의 진행중인 쿠데타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6. 11. 12. 01:37
그와 그쪽이 있었다. 그에게는 말 못할 이킬레스건이 있었다. 또한 그 역시 그쪽의 치부를 알고 있었다. 그는 권력을 가진 그쪽이 자신의 신변보호를 해주기를 원했다. 그래서 둘은 잠깐의 동거를 시작한다. 결국 둘은 자연스레 서로 약점을 공유하는 공범이 된다. 그쪽은 그의 신변을 보호 해 준다. 아니 어쩌면 보호 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흘러 그쪽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 그는 이제 차기에 자신의 신변보호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는 그쪽의 약점을 언론에 노출 시킨다. 그쪽은 갑자기 인정을 해버린다. 누가 시키키라도 한 것일까... 아니면 훅 한번에 ko 된 것인가... 어쨌든 글쟁이들은 일사분란하게 얼굴을 바꾼다. 그래도 동시에 대부분의 글쟁이들이 얼굴을 바꾼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
대한민국의 정부는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6. 8. 6. 13:17
임산부 ct 촬영비 감면...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정책을 도입하였겠지만 결국 인구 절벽 때문이리라... 부채와 물가와 비정규직 그리고 해고와 깉은 요인들을 대입하여 보면 대한민국에서 대부분의 중산층은 빚진 개살구... 상황이 이러하여 아이를 낳아 기를 수가 없음에 아이들을 낳지 않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수를 늘리기 위하여 임산부 ct 촬영비를 감면해주는 것을 대책이라 내놓는 정부. 인구 증가율이 왜 줄고 있는데 정부는 저러고 있다. 향후 20년 내에 인구의 감소는 대한민국에 재앙이 되어 강력한 한방을 선물할 것. 지은 지 30년 넘어도 재건축 희망이 없는 고층 아파트들은 아파트가 전 재산인 부동산 몰빵 국가의 중산층을 하층민으로 주저 앉힐 것이라... 오늘만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내일에..
이화여대 학생들의 외침을 보며....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6. 7. 30. 21:34
대학 적립금 순위가 우수대학을 결정 짓는 잣대인가. 대학 등록금 순위가 우수대학을 결정 짓는 잣대인가. 대학 기부금 순위가 우수대학을 결정 짓는 잣대인가. 이화여대에 공권력 투입은 총장의 사퇴와 교육부 장관의 대국민 사과가 필요한 중대한 사안이다. 그리고 언론 플레이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폄하하는 행위는 중단되어야 한다. 학교 안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권력을 교내에 진입시켰다는 것은 1980년대로 돌아가겠다는 발상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조치이다. 교내 공권력 투입은 3류 비민주 국가에서나 행해지는 비열한 행태이다. 대한민국의 대학들에게 강력한 구조조정의 한파가 닥칠 것이라는 예견은 십 수년 전에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농촌지역 초등학교들의 폐교가 시작되면서 이미 예고된 일이다. 대한민국의 대학이 ..
국민을 지배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6. 7. 29. 19:53
아래에 나열한 자들은 일반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과연 평범한 국민인가 아니면 민주사회의 암덩어리들인가. * 투표는 국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뚜벅이로, 손으로 직접 투표했는데 개표는 컴퓨터로 해버리는 그들.... 어떻게 대통령 선거 개표를 전자개표기로 할 생각을 하는가... 그 전자개표기는 필리핀 대법원에서 개망신 당하고 사용금지 당한 그 전자개표기이며, 최근 필리핀 선거에서 전자개표기 조작으로 인한 부정선거로 큰 혼란을 발생시킨 물건이다. * 서민들을 위한다며 중금리 대출제도를 만들겠다 외치는 그들... 말이 서민을 위하는 것이지 속을 들여다 보면 시중은행 먹거리를 만든 것이라고 해야 맞다. 저가 항공사, 셀프 주유소, 알뜰폰 통신사와 다것 것이 무엇인가. * 국민을 빚쟁이로,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