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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ai파동
국내 양계장 황폐화.
급작스런 미국계란 수입.
수년 전 일었던 광우병 파동이 생각나는건 나 뿐일까...
어떤 유전자조작 사료로 키운 닭이 낳은 계란인지 알 수 없는 계란은 먹기 싫다.
그런데 과연 먹기 싫다고 안 먹어질까?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모양으로 보면 그 계란이 그 계란인데 시장에 풀린 계란이 수입계란인지 국내산인지 알 수 있는 유통경로가 있을까.
먹는 것을 가지고 장난 치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판매업자들이 수입계란 공시의무를 지키는지 믿을 수 있을까...
식당들은 과연 어떤 계란인지는 알고 음식을 만들게 될까...
농축산부와 식약청 그리고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도대체 무얼 먹이려는가.
유전자 조작 된 수입 옥수수사료를 먹고 자란 소, 돼지, 닭을 국민에게 먹이는 것으로 부족 한 것인가.
건강한 토종식품인가 아니면... 유전자 조작 사료를 먹고 낳은 계란인가.
여기에 수입계란을 신선란이라 하는 엿 같은 언론들...
언론들이여 그대들은 신선함의 정의를 어떻게 계란에 적용 했기에 수입신선란이라 할 수 있었나.
정부는 수입계란이 미국의 어느 지역에서 수입되며, 어떤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인지 공개 할 의무가 있다.
계란을 사려면 오늘 한판 사야겠다. 아직은 시중에 수입계란이 안풀렸으니.
이제 시골장에 가서 씨암탉을 사다 길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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