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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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혐의자들이 국감을 하는 것은 국민우롱. 

변협 “법사위 국회의원 변호사 수행 가능” 
후반기 보건복지위...의사 2명·치과의사 1명·약사 4명 포진
20대 국회 의원들 중 
'폭력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20명) '음주로 인한 도로교통법 위반'(20명) '특수공무집행방해'(12명)... 
이것만이 아니다. 
검찰이 수사를 안 해서 그렇지 각종 뇌물 수수, 채용비리, 공금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의원이 한 둘이 아니다.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발생한 집시법 위반은 보수들이 엮은 범죄자 프레임의 희생양이니 논외로 해야 정상이다

학원을 보유하면서 교육위에서 국감을 하고, 
기업을 보유하면서 산자부에서 국감을 하고, 
건설사를 보유하면서 국토위에서 국감을 하고,
변호사이면서 법사위에서 국감을 하고,
약사, 의사가 보건 복지위에서 국감을 하고, 
이것도 안되면 맞교환 방식의 품앗이 국감까지 벌인다.
국감을 결국 자신의 영달을 위하여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영역이라는 개소리는 닥치자...
모르면 배우면 될 일이고, 
그것이 싫으면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으로써의 자격 미달인 것이다.

"이런 인간들은 모두 찾아내어 선거에서 반드시 낙선시켜야."
이런 자들이 국감을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수억의 세금을 먹는 의원들이 고작 몇 만 원 짜리 관리 맥주 값을 갖고 따지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남북 화해모드에 찬물을 끼얹는 국회 비준동의를 거부하는 행위들을 당연한 것처럼 하는 것이다. 

이런 한심한 작자들이 해마다 벌이는 국정감사라는 것을 "선거에서 보여줄 치적 만들기 목적의 쇼"가 아니면 무엇이라 표현해야 하나.


[관련 글]

강원랜드 채용 비리사건의 전문자문단은 사실상 검찰 상위기구였다.

관례와 편법이면 나라를 팔아먹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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