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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이념 정체성 논란을 빚은 김진표 의원은 자진해서 당을 따나야.
종교인 과세 유보를 주장하며 논란을 빚었던 김진표 의원.
한일 의회외교포럼 회원 김진표 의원.
김진표 의원은 2016년 9월 21일 국회에서 대정부 질의에서 사드 배치와 전술핵 재배치를 정부에 요구.
김진표 의원의 당시 주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의원으로서 당의 정강정책은 물론 진보 정당의 정치적이념에도 정면 배치되는 전쟁 옹호 발언이다.
진보 정당 의원으로써 보수정당에나 있음 직한 발언을 당과 공식 협의도 없이 국회에서 정부를 상대로 질의를 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해당행위나 다름없다.
정당은 국민의 뜻, 특히 정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뜻을 받들어야 함은 지극히 기본적인 부분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해당행위를 서슴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은 국민을 매우 우습게 아는 처사다.
1960년대 중정이 정치를 하던 시대나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의 정치행위다.
더욱 나쁜 것은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공개석상에서 부정함으로써 국민에게 거짓말 했다는 사실이다.
김진표 의원은 자진해서 당을 떠나는 것이 지지자들과 국민들을 더 이상 욕보이지 않는 길이라 생각한다.
김진표의원의 대정부 질의 캡쳐화면(출처 다스뵈이다 28회)
영상 출처 :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8회 일부.
다리렉트 링크(팟티) : https://www.podty.me/episode/1037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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