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해선 안 되는 수술, "포경수술"

무조건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고 권유하는 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따를 필요가 없다.

'위생상 해야 한다', '여성에게 좋지 않으니 포경수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은 신뢰도가 떨어진다.

그리고 그런 소리는 포경수술을 돈벌이에 이용하는 자들을 대변하는 소리라 여기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한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과 성관계하면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주장 역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리다.

그 이유는 포경수술 1위 국가인 한국이 여성암 중 자궁경부암 역시 세계 1위 이기 때문이다.

포경수술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한 국가가 자궁경부암 역시 세계 1위라는 것은 남성이 포경수술을 하였다고 하여 상대 여성이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는 것이 아님을 의미하는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포피가 지나치게 길어 발생하는 소변장애나 관계 시의 통증 혹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등 특별한 경우라면 '최소한으로 잘라내는 반포경'이나 포피를 제거하지 않는 '특수포경'을 고려할 수는 있으나 이 경우에도 매우 신중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

남성 성기의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부분은 청소년기 이전 시기에는 청결관리에 소홀할 수 있으나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청결에 신경을 쓰게 되므로 아무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또한 보통의 경우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귀두를 덮고 있는 포피는 관계 시 또는 일상 생활에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인간의 육체에 쓸모 없이 존재하는 조직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포피제거를 하지 않는 일종의 특수포경을 할 것을 권한다.

(아래 부분을 읽지 않으시고 '마는 포경' 단어만 보시고 의미를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 이 부분 수정했습니다.)

포피를 제거하는 형태의 포경수술을 한 경우 후에 복원을 하더라도 그 이전의 형태로 완전하게 돌아갈 수도 없을 뿐더러 관계 시 쾌감이나 사정 시간 등에 있어 수술 이전의 50%도 회복이 안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포경수술은 남성들이 인생을 살면서 절대 해선 안될 행위 중에 하나다.

 

그렇다면 포경수술을 왜 하면 안 되는가. 

그 이유는 수 천가지는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현실적인 부분과 관련하여 대표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술로 귀두를 덮고 있던 포피가 영구적으로 잘려나감으로써 그것이 감싸고 있던 중요부분 즉, 귀두와 음경 사이에 존재하는 고도의 성감대인 신경말단 부분이 밖으로 드러나게 되면서 관계 시에 성적 흥분이 빨라져 사정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둘째, 사정하는 시간이 빨라지므로 그 만큼 관계 시 파트너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셋째, 비포경에 비해 빠른 사정으로 인하여 이 부분에 있어 남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다.

 

넷째, 기혼남성의 경우 이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성격차이로 이혼하는 부부의 경우 그 성격의 성이 바로 '性'과 관련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섯째, 기혼여성의 경우 외도의 유혹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남편이 만족을 시켜주지 않으니 여성이 다른 곳에서 만족을 추구하려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물론 대다수는 참고 살지만 모두가 다 참고 살지는 않는다.

 

여섯째, 포경수술로 인하여 귀두 밑에 존재하는 능선대, 포피소대라는 고도의 성감대가 영원히 제거되면서 관계 시 남성이 느끼는 쾌감의 정도가 좀 과장하면 1/100로 줄어들게 된다.

 

일곱째, 포피 제거방식의 포경수술을 하면 성기의 포피 안쪽과 관련된 면역계통이 영원히 제거된다. 

 

 

*포경수술의 문제와 위험에 관련된 뉴스*

 

포경수술 후 자위행위 쾌감이 줄었고, 성생활 만족도가 낮아졌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180826.html

“포경수술 성생활 만족도 감소시킨다”

 

https://www.bbc.com/korean/48001335

'제 아들이 포경수술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BBC News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