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의 진행중인 쿠데타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6. 11. 12. 01:37
그와 그쪽이 있었다. 그에게는 말 못할 이킬레스건이 있었다. 또한 그 역시 그쪽의 치부를 알고 있었다. 그는 권력을 가진 그쪽이 자신의 신변보호를 해주기를 원했다. 그래서 둘은 잠깐의 동거를 시작한다. 결국 둘은 자연스레 서로 약점을 공유하는 공범이 된다. 그쪽은 그의 신변을 보호 해 준다. 아니 어쩌면 보호 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흘러 그쪽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 그는 이제 차기에 자신의 신변보호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는 그쪽의 약점을 언론에 노출 시킨다. 그쪽은 갑자기 인정을 해버린다. 누가 시키키라도 한 것일까... 아니면 훅 한번에 ko 된 것인가... 어쨌든 글쟁이들은 일사분란하게 얼굴을 바꾼다. 그래도 동시에 대부분의 글쟁이들이 얼굴을 바꾼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
진화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어디로 가는가.
Economy/Estate(부동산)
2016. 11. 11. 16:12
진화하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어디로 가는가. 전세가격 급등과 전세대란을 예측하였음에도 방관하던 정부는 뒤늦게 임대주택 사업자들에게 임대 기간, 임대료 산정, 임대주택 수, 세금 등 각종 혜택을 주면서 임대 사업을 위한 주택을 보유 하도록 대출을 유도하고 있다. 전세 아파트의 반 전세전환, 전세가의 고공행진, 신규주택 공급의 감소현상, 전세주택의 월세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정부의 주된 노력은 집값을 받치는 것에 모아지고 있다. 현재 정부의 주요 정책은 수도권에서의 앞트 신규공급을 조절하면서 전세가 상승을 유도함으로서 주택 소유자들의 집값 하락 충격의 영향을 반감시키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요인으로 전세가 급등 현상이 나타나고 높은 전세가를 견디지 못한 세입자들이 전세가 상승분 만큼을..
박근혜 그녀의 치부가 드러나다.
Reform(개혁)/OldEvils(적폐)
2016. 11. 11. 01:08
정말 궁금하였소... 도대체 당신의 아킬레스건이 무엇인가... 그 무엇으로도 상상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인가... 정말로... 박근혜... 너무나 추악해서 입에 올리기 조차 두렵다... 정말로...7시간 동안 침대에 누워 향정신성 정맥주사를 맞느라 세월호에 수백명의 아이들이 생매장 당하고 죽어가는데도 청와대, 정부는 구경만 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것도 모자라 청와대와 국정원은 댓글부대를 동원하여 세월호 가족들을 비열한 방법으로 조롱하고 비웃었던 것이었나.... 이 천인공노할 자들아...천벌을 받을 것이야... 이 일에 연루된 자들은 영원히 이완용, 전두환에 버금가는 국민들의 비난 속에 살아야 할 것이야... 아니면 진실을 말해야...아니라고 변명을 할 것이 아니라... 커가는 아이들을 어찌 보려..
깡통아파트 후순위 세입자의 전세금 과연 안전한가.
Economy/Estate(부동산)
2016. 11. 10. 14:39
아파트의 전세가 귀해지고 전세가격이 급등한 것은 박근혜 경제팀이 부동산 가격하락을 늦추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낸 일종의 던지기, 밀어내기 전략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고가 전세 세입자는 한 마디로 부동산 가격하락기에 경매 등을 통해 비자발적으로 아파트를 떠안도록 함으로써 아파트 가격급락의 완충역할을 하도록 만들려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정책이 만들어 낸 희생양이다. 노후한 깡통아파트에 재작년 이전 입주한 전세입자에게는 깡통아파트의 손실을 떠안을 차례가 오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깡통아파트는 소유주의 금융자산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반증한다. 금리인상기가 도래할 경우 이러한 깡통아파트들은 거의 경매매물이 될 것이라 봐도 큰 무리가 아닐 것이다. 깡통아파트를 전세입자들에게 떠넘기는 것은 ..
박근혜의 전략...
Reform(개혁)/OldEvils(적폐)
2016. 11. 5. 11:17
최근 나타나고 있는 여러 정황들을 종합해 보면. 대략 두 가지의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국회로 하여금 총리를 추천 받아 내치를 총리에게 이양 후 임기말 까지 끌고 가는 전략이다. 이 경우 국회의 총리인선 과정에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여당의 입김이 작용하도록 노력 함으로써 향후 총리에게 대통령의 영향력을 행사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 박근혜의 입장에서는 친여성향의 총리를 내세울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으나 그것이 안되더라도 최소한 임기를 보장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장 원만한 대안이 될 것이라 본다. 둘째, 보수언론과 국정원 청와대 댓글팀 등을 동원하여 탄핵여론이 마치 국민전체의 의견인 것 처럼 여론몰이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정국을 탄핵정국으로 전환함으로써 검찰의 수사를 ..
박근혜의 대국민 사과는 허구다
Reform(개혁)/OldEvils(적폐)
2016. 11. 4. 12:01
전문 중 핵심만을 짚어 보기로 한다. 첫째,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여기에서 나타난 박통의 의중은 모두가 아랫 것들이 한 짓꺼리라 난 모르는 일이다. 결국 현재 진행되는 검찰조사는 보나 안보나 형식적일 것이며, 검찰의 수사결과는 무죄? 무혐의?불기소? 이미 확정 된 일이나 다름 없는 쇼에 불과 한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 할 수 있다... 둘째, ["...심지어 제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거나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여기에서 나타난 박통의 발언을 보면, 샤머니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