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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위와 산자부는 누가 주유소 휘발유 가격을 장난치는지 밝혀라.
국제유가 미국 서부텍사스유 기준
2018년 10월 03일 76.41달러
2018년 12월 21일 45.59달러
10월 3일 기준 국제유가 약 27.4% 하락.
(참고자료: 네이버 시장지표)
11월 8일 유류세 15퍼센트 인하.
11월 18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1556.8원 (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870691.html?_fr=mt2 )
12월 22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 1426.5원 ( https://news.v.daum.net/v/20181222060106342 )
국제유가 상승 시 즉각 국내가격 반영.
국제유가 하락 시 6개월 후 국내가격 반영.
도대체 누가 비호하길래 세계 1위 IT국가라고 떠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시스템이 수십 년째 지속되는가.
국제유가 하락분의 국내가격 반영을 피하기 위한 꼼수에서 유류세 인하가 단행된 것은 아닌가.
그렇지 않고서야 국제유가 하락이 30프로에 육박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째서 국내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분 + 8% 하락한 정도에 멈추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누군가 국제유가 하락분 나머지 20퍼센트를 독식하고 있나.
국제유가 하락 시 국내 적용하는데 6개월 걸린다는 개소리를 할 것이 아니라
산자위와 산자부는 국제유가와 국내유가의 괴리를 갖고 누가 장난치는지 실태조사를 하고 진실을 공개해야.
국제유가 하락 시에만 국제유가의 국내가격 반영이 6개월이나 차이나는 관행이 어떻게 수십 년 동안 고쳐지지 않을 수 있나.
국회 산자위와 산자부는 국제유가와 국내유가의 엇박자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이 정유사와 주유소에 지불해야 하는 추가 비용이 얼마인지를 공개해야.
은폐한 비리는 반드시 언젠가 드러난다는 사실 산자부는 인식해야.
국제유가 하락 시 국내가격 즉시 반영으로 시스템을 바꾸어야.
기득권들이 하기 싫어서 안되었던 적은 있어도, 할 수 없어서 개선이 안되었던 적은 없었다.
바꾸지 않으면 산자위와 산자부의 정유사들과의 유착관계를 국민들은 의심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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