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만 출산율 저하 걱정하는 관료들.

입으로만 출산율 저하 걱정하는 관료들.

대법관, 대법원장이 쓰레기 짓을 하고, 그에 질새라 의원들은 채용 청탁을 하고, 대기업을 뇌물을 뿌리고 국민은 자신들 동네에 장애인 학교는 절대 안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나라 대한민국... 

그리고 딱 한마디만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교육청에 하고자 한다. 

당신들은 입으로는 아이가 태어나지 않으면 국가가 망하니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내내 떠드는 자들이 아닌가.... 

그런데 어찌하여 그 귀하다는 아이를 낳은 엄마, 아빠들이 왜 연말 연초면 국, 공립 유치원에 아이를 입학시키기 위하여 새벽에 줄을 서고, 제비뽑기를 하도록 만드는가... 

당신들이 쓰고 있다는 한해 2조 원의 세금을 국 공립 유치원을 짓는데 쓴다면 2만 개를 짓고도 남을 예산이다. 

그러한데 어찌하여 사립학교, 사립 유치원에 세금을 지원하며 그런 수고를 감수하게 만드는가... 

2만 개의 국, 공립 유치원이면 많은 부모들이 비싼 학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며 마음을 졸이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해마다 수 조원의 세금을 사립에 퍼주어야 하는가....

사립들 뒤에 누가 있기에 교육부와 교육청은 국, 공립 유치원이 턱 없이 부족함에도 해결의 노력을 보이지 않는가....

당신들이 세금도둑이고, 당신들이 사립학교, 사립 유치원으로부터 뇌물을 받아 먹고 그 대가로 국, 공립을 짓지 않고 사립에 세금을 몰아주고 그 역할을 다했다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말이다. 

한해 2조원이나 되는 세금을 쓸 곳은 있으나,  

귀한 아이들이 다닐 국, 공립 유치원이 매우 부족한 현실.... 

누굴 위하여 국, 공립 유치원이 부족한 것인가.... 교육부와 교육청은 해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