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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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대한민국의 보수언론과 보수야당은 지난 70년간 안보팔이가 던져 주는 달콤함에 취해도 너무 취해 있던 나머지...

 자신들의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대하여 관심을 끊고 있었다...
그렇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그렇게 계속하던 대로 하더라도 개, 돼지 같은 국민들은 지속해서 자신들의 농간에 넘어가 줄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것이다...
보수야당과 보수언론은 넘어선 안될 다리를 건넌지 오래고...
이제 그 다리를 영원히 다시 넘어갈 수 없도록 그들 스스로 다리를 부숴버린 지도 오래다...
그리고 그나마 남아 있던 옆집 구름다리마저 끊어지게 생겼다...
 
이런 말이 있다..
"사람이 안 하던 짓 하면 금방 죽는다."
보수야당과 보수언론은 이제 와서 금방 입장을 바꾸기도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다.
보수야당과 보수언론이 금방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계속 국민을 속이기 위한 여론조작을 해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안보팔이를 계속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더구나 이제는 그 안보팔이 약발이 먹히게 하기 위해서 조선과 정상회담까지 해버린 우리의 우방 미국을 한없이 까야만 하는 딜레마에 빠져버렸다...
 
보수언론과 보수야당의 수준은 이미 드러났다...
그들에게 할 수 있는 남은 안보 프레임이 뭐가 있을까....
북미 정상회담의 공동선언 헐뜯기? 폄훼?
북미 정상회담을 헐뜯기 전에 각 항목에 +1을 더해서 다시한번 더 분석하기를 권한다....
그러면 그 안에 당신들이 왜 없냐고 따지는 것들이 (불가침 조약, 평화협정, CVID) 모두 담겨 있음을 알게 될테니...
트럼프가 왜 단계적을 언급했는지조차 모른다면 보수야당과 보수언론은 국사를 논할 자격이 없어....

 

토씨 하나 빠짐이 없이 완벽한 선언문이 필요한가?

선언문이 완벽하게 쓰여짐으로 인하여 평화가 보장되는 것이라면 지구 역사에 전쟁은 꽤나 많이 줄었을 것이다.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완벽하고 보기 좋은 선언문 보다는 오히려 실천의지와 그 의지가 실제로 행해지는 것이다.

공동선언에  뭐가 없네, 뭐가 없네 따지는 자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북미가 앞으로 있을 추가회담에서 공동선언문에 명기된 사항에 +1을 더해서 논의한다면 그때는 어찌할 것인가..

지금 당신들이 공동선언문에 왜 없느냐고 폄훼하는 것 처럼 선언문에 들어있지 않는 내용을 왜 논의하느냐라고 따질 것인가...

 

늘 그래왔듯이 보수언론이 이번에는 어떤 이벤트로 핵폭탄급 북미회담 이슈를 덮으려 할 것인가...

하지만 생명을 헤치는 짓만은 벌이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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