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반응형

최근 10년 만에 bbk가 국민들의 뇌리에 있던 기억을 다시 깨우고 있다.

그런데 희한하게 국민의 당도 거의 동시에 뜨고 있다...

그것도 좋은 일도 아닌 대선 조작 사건으로 뜨고 있다.

더 희한한 것은 이것을 특검으로 하자고 하는 것이다.

 

국민의 당의 미친 개념으로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취업특혜 의혹을 자신들이 조작 했다고 자백을 하면서 이와는 별개로 취업특혜에 관하여는 계속 파겠다는 것이다.

둘째, 자신들이 스스로, 자기 입으로 자백을 했으면서 검찰에 관련자를 고발하는 것이 아니라 특검을 운운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당을 위해서 만들고, 당 차원에서 이용하고, 당이 그 수혜를 입었다면 조직적 차원의 개입으로 봐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독범행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국민의 당이 하는 짓거리를 쉽게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내가 조작을 했고, 나는 내가 한 짓을 자백을 했어...

그러니 우리 특검을 하자...

그런데 문준용 특검도 같이 하자..."

 

이번 일의 속을 들여다보면...

일단 자백을 해서 건을 만들고 이것을 특검으로 끌고 가서 자신들에 관한 것보다 문준용에 관한 것을 더 키워

정국을 문준용 특검 정국으로 몰고 가려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심이 드는 사건이다.

국민들을 등신으로 생각하지 않고서야 국민의 당이 특검이라는 발칙한 발상을 어떻게 할 수 있나....

어떤 것을 묻으려고 이번 건을 키우는지 모르나 특검으로 판이 커지면 당분간 정국이 국민의 당 중심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있다.

진짜 궁금한 것은 국민의 당은 자신들이 범행을 자백 했는데 왜 특검이란 단어를 꺼냈냐는 점이다.

언론을 동원하여 여론조작을 하고 대선불복이라도 하고 싶은 것인가...

만약 이번 판이 커져서 문준용 특검으로 비화되고 청와대를 향한 온갖 거짓뉴스들이 부풀려지면 누가 가장 이득을 보는 것인가...

이미 만신창이가 된 국민의 당이 이판의 승자가 아닌 것은 확실하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나는 국민의 당을 그 태생부터 의심하는 강도를 더 높이게 된다...

반응형
profile

人生知己의 세상만사

@人生知己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