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신보호무역주와 엔화가치 그리고 중국경제
Economy/GeneralEconomy(일반경제)
2016. 12. 4. 00:19
트럼프의 신보호무역주와 엔화가치 그리고 중국경제 트럼프가 신보호무역주의를 들고 나왔는데 만에 하나, 만약 이것을 제대로 실시한다면 이는 트럼프가 지구를 상대로 달러를 무기로 현피를 뜨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바쁜 세상에 구구절절이 늘어지게 말을 많이 해봐야 재미없으니 간단명료하게 몇 글자로 줄여 쓰고자 한다. 트럼프가 실시하려는 신국수주의, 신보호무역주의(중국에 진출 한 미국기업의 국내귀환, 자국기업 보호 목적)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실패하거나 외국에 나가 있는 미국 기업들이 미국 귀환이 아닌 동남아 잔류를 택하고 중국시장에 집중하는 양상을 초래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을 때... 미국에는? 중국에는? 어떤 현상이 벌어질 수 있는가... 1. 미국에 미치는 영향--..
금리와 환율 사이에 갖힌( 박근혜 정부)한국은행의 딜레마
Economy/GeneralEconomy(일반경제)
2016. 11. 12. 13:57
금리와 환율 사이에 갖힌 (박근혜 정부)한국은행의 딜레마 미국의 금리인상을 코 앞에 둔 시점에서 박근혜 정부 한국은행의 연쇄적인 금리인하... 일단 우선적으로 예상해 봐야 할 것은 수입물가의 상승과 단기적인 환트레이드를 겨냥한 투기성 자금의 유입과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한 실물가치 상승이라는 착시효과의 발생이다. 금리인하 시기면 언제나 나타나는 내수 관련 식품, 에너지 등의 공산품 수입업자들의 지갑이 두둑(?)해지는 시간이 돌아오고 있다... 왜 그런가 하면...환율 즉, 수입물가와 시장가격 사이의 괴리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특이하게 우리나라는 환율이 올라가면 거의 동시에 시장가격에 수입가격이 반영되고, 환율이 내려가면 최소 반년 이상이 지난 후에나 시장가격에 수입가격이 반영된는 아이러니가 비일비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