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강민구 부장판사의 매우 저렴한 문자.
Reform(개혁)/Justice(사법)
2019. 7. 12. 17:38
서울고법 강민구 부장판사 매우 저렴한 문자. 서울 고법 강민구 부장판사를 모르는 이가 많을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개떡 같은 매우 저렴한 말씀을 하신 부장판사로 유명세를 탔다. "현직 부장판사 “양승태 사법 강제징용 판결 지연, 외교로 해결할 시간 준 것” 한겨레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0386.html 일단 하단의 캡쳐화면을 보자. 이런 강민구 부장판사는 도대체 삼성에게 어떤 신세들을 져 왔기에, 삼성이 강민구 부장판사에게 그동안 어떤 혜택을 제공했기에... 차관급이라는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삼성 이재용 부회장도 아니고 이재용 부회장이 부리는 장충기에게 저리도 살뜰하고 공경의 뜻을 담아 충성맹세나 다름 없는 문자를 보낼 수 있..
일본이 세운 괴뢰정권, 만주국 출신 친일파들
Reform(개혁)/Politics(정치)
2019. 7. 7. 21:31
일본이 세운 괴뢰정권, 만주국 출신 친일파들 1930년대 초 일본이 만주를 침략한 당시에는 세계적으로 불던 민족자결과 민주주의 열풍이 불던 시기였다. 이런 국제정세를 감안하여 일본은 타국을 직접 병합하는 대신 괴뢰국 만주국을 세웠다. 그리고 일본이 만주국을 세운 것은 소련의 남하 정책 방어, 만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독립군 토벌 등의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만주국을 세운 일본은 만주에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만주국 중앙육군훈련처, 만주 건국대학 등을 세워 교육시켰다. 이들 일본이 세운 교육기관들에는 조선인들도 상당 수 있었는데, 이들은 해방 이후 이승만과 박정희에 의하여 정부 주요 요직을 차지하며 해방 이후 친일파들이 대한민국의 권력을 차지하는 주요 세력으로 등장하게 된다. 일본이 세운 교육기..
박근혜 정권 국정원의 국고지원을 통한 사기업 노조관리
Reform(개혁)/OldEvils(적폐)
2019. 7. 3. 17:11
박근혜 정권 국정원의 국고지원을 통한 사기업 노조관리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노조 와해, 삼성전자가 주도했다” 한겨레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0245.html 2019년 7월 2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 23부(재판장 유영근) 심리로 열린 ‘삼성 노조와해 사건’ 재판에서 회사 관계자(노무사)들이 한 진술 주요부분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삼성전자 자회사는 협력업체 폐업에 대한 결정권이 없다. 협력업체 노조 와해 공작이 삼성전자서비스가 아닌 삼성전자 차원에서 이뤄진 일이다. 둘째, 2013년 당시 삼성전자서비스를 대리해 협상에 나선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사실상 허수아비였다. 경총은 표면적으로 내세우고 삼성전자가 배후에서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