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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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신 없어, 뒤로 빼고, 이 눈치 저 눈지 보던 안철수 의원...
결국 정당에게 등 떠밀린 안철수 의원이 최근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한 발언에 대하여 몇 마디 하고자 한다.
그는 선거 출마의 변을 하면서 사과라는 단어를 꺼내들었는데 정말 기가 차서 할 말이 없다는 생각 외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도대체 무엇을 사과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지 아니한가....
사과를 하려면 지난 대선 증거조작 게이트에 대한 정치적 책임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 하고,
포스코 사외이사로 있을 때 포스코가 자원개발에 빠져 천문학적인 자금을 날리는 것을 사실상 동조, 방조한 것에 대한 사과를 해야 하고.
서울대 교수로 갈 때 1+1 취업한 것에 대한 진정한 사과를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외에도 안철수씨가 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할 것은 너무나 많다.
두리뭉실 선거를 앞두고 옛 따 사과다 받으라는 식의 사과는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는 사실...
그만 모르는 모양이다.
정계은퇴를 해야 할 자가 다시 정치를 하겠다 나서는 것은 진정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행위이다.

 

경영을 모토로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정부는 4대강, 방산비리, 자원외교 비리 등으로 백조원이 넘는 국고를 날리고도 퇴임 후 그가 싼 똥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수십조원의 혈세가 빠져나가고 있다.

이명박이 그랬지...사장의 마인드를 가지고 국민을 직원을 대했지..

국민이 목소리를 내며 말을 안들으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짓밟고, 경찰을 동원하여 강제 해산 했지...

그런 이명박 정부에서 자원외교 비리의 핵심축인 포스코의 사외이사로 있던 안철수...

그러함에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출마변에서 경영혁신을 주절거리는 안철수...

서울시민을 상대로 이윤추구를 하려는 것인가....

서울시민에게 써야 할 세금을 아껴 돈을 많이 남기기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그래 남긴 돈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경영을 하던 자에게 공직을 줬더니 그가 국민을 상대로 어떤 짓을 했는지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도대체 이명박 정부에서 무엇을 배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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