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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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노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올 4월에 기아차 지부 정규직-비정규직 분리 총회 문제로 세상이 시끌벅적 한 일이 있었다. 
국민들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 노조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국민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민주노총 산하 지부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분리하려 하였고 실제로 분리안이 총회에서 가결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민주노총 산하 노조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외부에서 느끼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은 민주노총이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민주노총은 단순한 노조가 아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에게 민주노총은 근로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노조로서 인식되던 시절도 있었다.  
이러한 민주노총 산하 지부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하여 국민들은 상당히 실망을 하였고, 민주노총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민주노총은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하여 어떤 공개적인 노력을 했는지 의문을 갖게 된다. 
최근 민주노총이 사회에 보여주는 모습들로 인하여 사회의 양극화 확대문제와 맞닿아 있는 비정규직 급증 문제를 민주노총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명분이나 정당성이 있고 없고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민주노총이 사회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고, 그 목소리의 명분을 얻기 위하여는 우선 스스로 내부에서 정당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민주노총은 내부의 차별문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하여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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