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858기 사건 왜 은폐되었나, 국정원은 응답하라 1987

KAL 858기 사건 왜 은폐되었나, 국정원은 응답하라 1987

*KAL 858기 사건의 핵심 의혹*

주무부서인 교통부를 사고조사에서 배제했다.

안기부가 수사 중심에 있었다.

사고당사자인 대한항공이 사고조사의 주체였다.

발견된 증거 보존 조치 않음.

사고 잔해 수거 조치 않음.

라디오 안에 넣었다는 폭약으로는 858기를 폭파할 수 없다.

사고직전에 사고비행기의 첫 비행 부기장이 외교관을 만났다.

사고직후 바로 전두환 정권이 '테러에 의한 사고'라고 발표 

사고 시점은 대선 직전이었다.

[출처 : 다스뵈이다 116회]

 

858기 날개와 엔진으로 보이는 부분 확인. 출처 대구 MBC

https://youtu.be/ae8aABKAYXg?t=3431

KAL858-1

KAL858-2

사고 후 처음에는 산에 추락 혹은 공중폭파 되었다고 전두환 정권이 발표했던 KAL 858기 사건.

그런데 사고발생 33년 만에 858기 동체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이 바다에서 발견 되었다.

그리고 전두환 정권이 사건 당시 미국의 해양수색 결과 공개를 꺼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이 사건을 기획했을지도 모를 누군가를 상대로 묻지 않을 수 없다.

"당시 안기부는 진정 이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었나"

"사고발생 3일만에 잡혔다는 김현희는 안기부와 정말 아무 관련 없었나"

사건발생  후 안기부 요원과 결혼한 KAL 858기 폭파범(?) 김현희.

김현희가 수녀가 되기를 원했다는 당시 안기부.

"안기부 요원과 김현희의 결혼이 김현희를 보호가 아닌 감시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나"

지금의 국정원이 진실을 스스로 밝혀야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038

안기부는 김현희를 알고 있었는가? - 통일뉴스

 

1987년 대선 직전 발생한 미스터리 사건...

KAL 858기 사건 발생 3일 만에 붙잡힌 김현희가 87년 대선 바로 전날 김포공항 입국장면이 전국에 생중계되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매우 치밀하게 사전에 계획하지 않고는 실제로 일어나기가 불가능한 극적 타이밍이었다.

대선 직전 김현희의 입국은 누군가에게는 모든 대선 이슈를 묻고도 남을 초대형 이벤트였을 것임에 틀림없다.

사건 발생 17일 후 치러진 대선에서 노태우 당선.

국정원은 응답하라 1987,

"당시 안기부는 사건이 발생할 것 사전에 인지했나"

[대구 MBC 보도특집]

KAL858기 실종사건 1부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풀버전)

 

국정원 스스로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밝힐 때에야 국정원은 비로소 어두운 과거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국민이 준 기회를 거부하는 국가기관은 영원히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

[관련 글]

원충연수첩 폭로와 연평도 포격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