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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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우리가 모르는 사실들.

블룸버그 -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3-12/coronavirus-can-live-in-patients-for-five-weeks-after-contagion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는 37 일 동안 호흡기 내에 병원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몇 주 동안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다.

코로나 증상이 사라진 것(격리해제)과 전염성은 무관할 수 있다.

증상이 사라져 격리 해제되더라도 자신이 모르는 사이 코로나 병원균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격리해제 후 재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연합뉴스 - https://news.v.daum.net/v/20200419185546579

프랑스 핵항모 드골 승조원 1천 명 이상 코로나 감염사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것은 14일 자가격리 후 나중에 합류한 52명 대원.

그런데 항모에서 코로나가 발병하기 시작한 것은 출항 후 3주 후였다.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해 건강한 사람의 경우 현재의 자가격리 기간 14일 이후에도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1개월 이상의 자가격리 기간이 필요로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드골 항모의 코로나 감염사태는 우리나라 질본의 자가격리 14일 시스템에 변화가 필요함을 암시하는 케이스다.

또한 드골 항모 승무원들의 코로나19 감염사태는 기본적으로 자가격리 필요기간이 이전에 알려진 2주가 아닌 최소 4-5주가 되어야 하며, 확진 후 상태가 호전되어 병원에서 퇴원한 경우에도 최소 2-3주의 자가격리가 추가로 필요로 함을 의미한다.

 

BioRXIV -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0.04.11.036855v1.full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90도에 15분 끓여야 죽는다.

우리는 예전의 여름휴가를 잊어야 하며, 대중사우나 역시 예전처럼 갈 수 없다.

현재 30도 전후 온도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의 코로나 확산세를 보더라도 이것은 엄연히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다.

 

이렇듯 아무것도 확실한 것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 섣부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자칫 국민을 다시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사실상 코로나 제어에 실패하여 최근 급격하게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싱가포르.

다음 차례가 우리나라가 아니라고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완화를 국민들이 완전해제로 인식할 우려 분명히 존재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 한 단계 아래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를 과연 몇 명의 국민들이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의문이다.

민주당의 총선승리, 정부지지율 같은 것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매우 쉽게 한 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신기루 같은 것이다.

[관련 글]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증상.

인천 미추홀구 공적마스크 판매약국

전 세계 '코로나 19' 사망자 최소 15만 명에 이를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증시폭락은 1929년 경제 대공황을 연상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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