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군대를 부르나...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7. 2. 10. 13:41
ai 해마다 있었던 ai.. 유독 많은 수의 닭이 죽어갔던 올 겨울... 그리고 구제역... 삽시간에 번진 구제역...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 빠른 전파... 그리고 군대 동원 가능성... 현직 대통령 뇌물수수 현직 대통령 권력형 비리 현직 대통령 게이트 현직 대통령 국정농단 현직 대통령 특검수사... 현직 대통령 탄핵심판... 사상 초유의 정치적 현안이 산적해 있는 이 시점에 군대동원 발언은 아주 껄끄런 발언임에는 틀림 없다. 이제부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보고자 한다. 구제역 보다 더 강한 전염병이 3,4월에 발병.... 이미 구제역 방역을 목적으로 동원된 군대의 증파결정... 이 군대가 전염병 통제를 목적으로 시민의 이동을 통제... 이 군대가 헌재 등 각 기관 보호를 목적으로 주요시설에 주둔....
노인연령 상향시 기존 가입자의 국민연금 탈퇴기회를 보장해야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7. 1. 8. 23:06
노인연령 상향시 기존 가입자의 국민연금 탈퇴기회를 보장해야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일부에서 노인연령 기준을 슬그머니 상향시키려는 분위기가 보인다. 노인 기준이 상향된다면 이러한 노인연령 기준이 국민연금 수령개시 연령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기존에 이미 정해진 계단식 국민연금 수령개시 연령의 상향 이외에, 노인연령 기준이 상향됨을 이유로 국민연금 수령개시 연령을 상향 조정하기 위해서는 기존 국민연금 가입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기회가 사전에 부여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왜냐 노인연령 기준과 노후대비용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노인연령 기준을 70세로 상향하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수령개시 연령이 61 세부 터인 가입자들은 물론이거니와, 2033년 ..
나는 수입계란을 먹기 싫다.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7. 1. 3. 11:48
갑작스런 ai파동 국내 양계장 황폐화. 급작스런 미국계란 수입. 수년 전 일었던 광우병 파동이 생각나는건 나 뿐일까... 어떤 유전자조작 사료로 키운 닭이 낳은 계란인지 알 수 없는 계란은 먹기 싫다. 그런데 과연 먹기 싫다고 안 먹어질까? 문제는 바로 이것이다. 모양으로 보면 그 계란이 그 계란인데 시장에 풀린 계란이 수입계란인지 국내산인지 알 수 있는 유통경로가 있을까. 먹는 것을 가지고 장난 치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 판매업자들이 수입계란 공시의무를 지키는지 믿을 수 있을까... 식당들은 과연 어떤 계란인지는 알고 음식을 만들게 될까... 농축산부와 식약청 그리고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도대체 무얼 먹이려는가. 유전자 조작 된 수입 옥수수사료를 먹고 자란 소, 돼지, 닭을 국민에게 먹이는 것..
오늘 우리는 역사 그 자체였다.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6. 11. 12. 22:44
우리는 오늘 국민의 뜻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바로 역사입니다. 우리가 바로 기적 그 자체입니다. 우리가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우리가 바로 국민입니다. 우리는 아직 우리 아이들에게 떳떳할 수 있음을 우리 스스로에게 보여 준 하루였습니다. 이백만 국민이 5000만 국민을 대신하여 우리의 뜻을 한데 모은 것은 기적 그 자체입니다. 눈물나는 이 먹먹함은 그야말로 그 어떤 것으로도 만들어 질 수 없는 아름다운 기적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국정을 농단한 주범 박근혜의 하야와 공범 새누리당의 해체 그리고 정경유착의 핵심 삼성, 여론조작의 최전선에 있는 네이버의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2016년 11월 12일의 역사를 100년 후에도 우리의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지켜야 합니다..
상상 속의 진행중인 쿠데타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6. 11. 12. 01:37
그와 그쪽이 있었다. 그에게는 말 못할 이킬레스건이 있었다. 또한 그 역시 그쪽의 치부를 알고 있었다. 그는 권력을 가진 그쪽이 자신의 신변보호를 해주기를 원했다. 그래서 둘은 잠깐의 동거를 시작한다. 결국 둘은 자연스레 서로 약점을 공유하는 공범이 된다. 그쪽은 그의 신변을 보호 해 준다. 아니 어쩌면 보호 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시간이 흘러 그쪽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 그는 이제 차기에 자신의 신변보호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는 그쪽의 약점을 언론에 노출 시킨다. 그쪽은 갑자기 인정을 해버린다. 누가 시키키라도 한 것일까... 아니면 훅 한번에 ko 된 것인가... 어쨌든 글쟁이들은 일사분란하게 얼굴을 바꾼다. 그래도 동시에 대부분의 글쟁이들이 얼굴을 바꾼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