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반응형


이것은 사실상 진보와 보수의 전쟁이다

요즘 보수언론의 이재명 지사에 대한 공격이 예사롭지 않다.  
사실 대다수 국민들은 이재명이 진보인지, 보수인지 관심이 없다. 
국민 대다수가 뉴스 몇 줄에, 뉴스가 의도하는 데로 물살에 휩쓸리듯 우왕좌왕하는 것이 대부분 아닐까. 
어쨌거나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가려질 터이다. 
그러나 진실과 관련 없이 진실의 결과로 인한 손실은 고스란히 국민들 몫이 될 것이라는 점 또한 그 진실의 일부일 것임에 틀림없다. 

지금의 형국을 보수와 진보의 전쟁의 일부로 본다면...
절대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을 이용하여 적군과 적군을 이간질하고, 
절대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을 이용하여 적군을 서로 구원 할수 없도록...
만드는 형국이 아닐는지...

손자병법에 아래와 같은 전략들이 있다.
故用兵之法, 十則圍之, 五則攻之, 倍則分之, 敵則能戰之, 少則能逃之, 不若則能避之. 故小敵之堅, 大敵之擒也.  
고용병지법, 십즉위지, 오측공지, 배즉분지, 적즉능전지, 소즉능도지, 불약즉능피지. 고소적지견, 대적지금야.  
그러므로 전쟁을 하는 방법은, 적군보다 10배의 병력이면 포위하고, 5배의 병력이면 공격하고, 2배 의 병력이면 적을 분리시킨 후 차례로 공격하고, 맞먹는 병력이면 최선을 다하여 싸우고, 적보다 적은 병력이면 도망치고, 승산이 없으면 피한다. 그러므로 소수의 병력으로 무리하게 싸우면, 강대한 적의 포로가 될 따름이다." 

所謂古之善用兵者, 能使敵人, 前後不相及, 衆寡不相恃, 貴賤不相救. 
소위고지선용병자, 능사적인, 전후불상급, 중과불상시, 귀천불상구. 
소위, 고대로부터 전쟁을 잘하는 자는, 적군으로 하여금, 전후방의 부대가 서로 급히 연합하여 도울 수 없게 하고, 귀중한 전투 부대와 이를 지원하는 보급부대가 서로를 구원할 수 없게 한다. 

분명한 것은 보수는 이미 20대 대선을 준비 중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래 위험이 될 수 있는 상대 예비 대선후보들을 제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가... 아니면 내 눈에만 보이는가. 
절대 잊어서는 안될 명제가 있다. 
모든 진보가 진짜 진보가 아니며, 모든 보수 역시 진짜 보수는 아니다. 


반응형
profile

人生知己의 세상만사

@人生知己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