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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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누군가와 연합뉴스는 원팀인가...

경찰의 이재명 공격, 연합뉴스의 이재명 공격이라는 표현 이외에 딱히 다른 표현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로 의도가 너무 드러난다고 여겨지는 11월 17일 연합뉴스 기사.

기사 작성자는 최찬흥 기자, 최해민, 최종호, 방현덕 기자
나는 대체로 연합뉴스의 뉴스를 신뢰하지 않는다. 
한 해 수백억의 국민세금이 집행되는 기간통신사의 뉴스이지만 별로 신뢰하지는 않는다.
오늘 기사 또한 그렇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왜 연합뉴스는 꽤나 자세하게 기사를 구성했으면서 경찰의 누가 제공한 소스인지 밝히지 않았을까... 
또한 경찰은 왜 공식발표를 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일을 진행할까... 
중요한 것은 이재명 지사측의 유, 무죄를 떠나 이런 기사를 접하면 접할수록 경찰과 언론의 태도가 초등학생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노골적이다라는 점을 의식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럴 리야 없겠으나 서로 원팀인가라는 의구심을 연합뉴스와 경찰이 스스로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

17일자 뉴스에 이런 부문이 등장한다. 
이정렬 변호사의 고발이 있었다... 
어떤 목적으로 이정렬 변호사가 전면에 등장했는지 알 수도 없고, 관심도 없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있다. 
왜 이정렬 변호사가 이재명을 물고 늘어지나... 
존재감 만들기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뉴스공장 출연은 뭐였을까라는 생각 또한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손자병법 중 하나가 떠올라 적어 본다. 
孫子兵法 5計에, 이이제이(以夷制夷)라는 말이 등장한다.  
자신은 구경만 하고, 적을 이용하여 또 다른 적을 치는 계책, 
쉽게 제압하기 힘든 강자를, 또 다른 강자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고도의 이간계(離間計),  
중국의 역사소설 三國志에서 보면, 이런 以夷制夷 전략이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 적벽대전(赤壁大戰)을 들 수 있다.

나는 연합뉴스에게 묻고 싶다. 
 그런데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상장폐지인가... 상장취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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