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반응형

미국GM 본사의 곶감 빼먹기는 한국GM의 경영실적에 치명적이었다.

안보적 차원에서의 한국의 약점을 볼모로 경제적 이득을 추구하겠다는 트럼프 정부의 전략과 GM의 현상황이 맞아 떨어지는 재료가 되었기 때문에 GM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전략은 한국을 압박하여 무기를 팔아야 하는 미국의 방산관련 정치인과 기업들의 전략과 맞아떨어진다.

이럴수록 우리정부는 미국의 동아시아 교두보로써의 대한민국의 기여도를 강력히 어필할 필요가 있다.
 
SBS는 이번 사태의 핵심인 군산공장폐쇄에 대한 결정을 한국 쪽 이사회가 한 것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613465   -   SBS

한국 GM 이사회에 '군산 공장 폐쇄' 논의 없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언론 대다수는 군산공장 근로자의 대량실직에 대해서만 부각시키고 과장하고 있다.

이들 뉴스들이 유도하는 여론은 다음과 같다...

해가 서쪽으로 뜨더라도 이것은 문재인 대통령 탓이라는 여론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불구하고 보수정치인들은 안보를 위하여 경제적인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식의 발언들을 하는 것을 보면서 해방 이후 친일파들이 자신들의 안위를 위하여 미 군정에게 충성하였던 모습들이 떠올라 역겹기 그지 없다.

 

대한민국 대다수 언론들의 걱정은 국민과 국가에 대한 걱정이 아니다.

이들이 걱정하는 것은 높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다.

반응형
profile

人生知己의 세상만사

@人生知己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