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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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사이에 북극해 얼음 절반이 사라졌다. 
북극해 얼음이 10년 단위로 12.8%씩 녹으면서 40년 사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상태다.
북극해의 얼음은 주기적으로 얼음면적이 확장과 축소를 반복한다.
그러나 확장기의 얼음면적과 축소기의 얼음면적이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북극해의 9월 평균 얼음지역을 5년 단위로 확인한 데이터의 기울기가 갈수록 가파르게 변하고 있다.
즉, 이는 10년 주기로 비교했을 때 북극해의 얼음면적이 녹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40년 동안의 기간 중 북극해의 얼음 면적이 최소를 나타냈던 2012년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1980년부터 40년이 흐른 지금 북극해의 얼음 면적은 전체적으로 절반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이를 알래스카 대륙의 면적과 비교하면 지난 40년 동안 최소 알래스카 대륙만큼 또는 알래스카 대륙의 최대 1.5배가량의 얼음면적이 사라진 상태이다.
이 추세를 유지한다면 적어도 20년 후에는 좁아졌을 때의 북극해의 얼음 면적이 최악의 경우 지금의 절반으로 줄어들 수도 있다.
 
북극해 면적이 지금 보다 절반으로 줄어들면 이는 알래스카 면적과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 정도의 수준이 된다.
일부에서 북극해 해빙과 해수면의 높이에 상관관계를 부정한다.
지구 전체적인 면에서의 상관관계의 결론에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수 있으나, 북극해 해빙이 북극 주변 해수면에 미치는 영향은 지금도 한 여름에 나타나는 북극해의 주변지형의 변화를 통해 충분히 현실적으로 입증이 되고 있다.
북극해가 녹으면서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위협 받고 있다.
이는 우리 인간에게도 곧 닥칠 위험이다.
자연은 늘 인간에게 받은 만큼 갚아 왔다는 사실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아래 첫번째 그림은 지난 수십 년 동안의 북극해 얼음지역의 면적을 비교한 것이다. 
(최대면적 : 1979년, 최소면적 : 2012년 기준)
40년 사이 녹은 북극해 얼음 면적비교
두번째 그림은 시간이 갈수록 북극해의 얼음이 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다. 

북극해 얼음 해빙속도 그래프

자료출처 : NASA GLOBAL CLIMATE CHANGE - https://climate.nasa.gov/vital-signs/arctic-sea-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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