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삼성이 만들면 100조원의 껍떼기 분식회계 회사도 상장이 가능하다.
Reform(개혁)/Plutocracy(재벌)
2018. 12. 12. 15:44
앞으로 삼성이 만들면 100조원의 껍떼기 분식회계 회사도 상장이 가능하다. 증권사들이 모여 만들었다는 증권거래소. 연간 수백조 원의 현금을 굴리는 삼성그룹 산하 기업들. 거대 자금을 위탁받아 굴려야 먹고사는 증권사들. 이러한 증권사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증권거래소. 삼성 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기업심사위. 기업심사위 위원 15명 명단 비공개 기업심사위 회의록 비공개 과거 회사가 회계와 관련하여 어떤 범죄행위를 저질렀는지와 상관 없이 현재 회사의 상태만을 보고 판단하는 기업심사위. 모든 것에 대하여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기업심사위로 인하여 기업심사위가 삼성으로부터 온갖 외압과 로비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국민의 의심은 매우 합리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그렇다면 애초에 금융..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그 가능성은 얼마인가.
Reform(개혁)/Plutocracy(재벌)
2018. 11. 12. 20:17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그 가능성은 얼마인가.삼성 승계 작업의 핵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바의 분식회계 관련 이슈로 증권가가 몸살을 앓고 있다. 언론의 관심 대상은 바로 삼바의 고의 분식 여부다. 분식회계 여부도 아니고 고의가 있느냐 없느냐이다. 참 웃기는 대한민국이다. 분식이면 분식이지 고의는 왜 또 따지는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기득권 즉, 있는 것들 논리가 이렇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사실 분식이 있든, 없든 고의가 있든 없든 삼성에게 별 상관은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 문제는 상폐다. 그런데 언론은 그 어떤 언론도 상폐에 대하여 심도 있게 다루지 않는다. 왜 그럴까... 성역인가? 고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인정이 되더라도 상폐는 또 다른 영역의 문제일 수 있다. 상폐 결정은 증권거래소 고유 권..
정부는 증권선물위원회 위원들의 이력을 공개하라.
Reform(개혁)/Plutocracy(재벌)
2018. 5. 3. 04:46
포털에서 홈페이지 검색도 되지 않는 증권선물위원회...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 위원회인지 국민들은 알 수가 없다. 도대체 설립목적이 뭐길래 정부기관의 결정을 좌우한단 말인가.... 대기업 구제를 위하여 만들어진 기업용위원회 아니냐는 비판을 면할 길이 없다..... 정부는 다음사항에 대하여 공개하라. 첫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들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 이력. 둘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들의 대기업 사외이사 활동 이력. 셋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들의 과거 위법사항 이력. 넷째, 증권선물위원회 위원들의 대기업 지원 해외연수 이력.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기식 금감원장을 날렸는데.... 금감원이 분식회계라고 결정한 금융사기 사건을 증권선물위원회가 뭉개 버릴 것인가....... 진심 궁금해지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