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특정후보 죽이기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Reform(개혁)/Portal(포털)
2017. 4. 21. 13:02
네이버가 대선이 다가오면서 아주 대놓고 특정후보 죽이기에 나선 모양이다. 처음에는 뉴스제목을 가지고 장난 치더니 이제 아주 자리를 깔고 앉았다. 특정코너를 만들어 하루종일 특정후보 죽이기 뉴스를 모아 보여주고 있다. 하루도 아니고, 이틀 연속, 한 두시간도 아니고 하루종일... 이것이 특정후보 죽이기가 아니면 무엇인가 네이버는 응답하라. 어제는 주적코너를 운영하더니 오늘은 송민순코너를 운영중이다. 모든 것은 정도가 있는 법, 검증이 정도를 벗어나면 그것이 곧 여론조작 행위, 특정후보 죽이기 행위로 연결되는 것이다. 편파적인 뉴스노출 자체가 일종의 여론조작 행위가 될 수 있음을 모를 정도로 네이버 수준이 낮은 것인가. 상대가 어떤 후보인지 여부와 상관 없이 위와 같은 네이버의 행위는 명백한 선거개입 행위다..
네이버가 대선후보를 차별하나?
Reform(개혁)/Portal(포털)
2017. 4. 8. 02:03
아래는 각당의 대선후보 또는 경선주자들 관련한 네이버 메인페이지 뉴스박스 노출시간 비교이다. 홍준표와 유승민은 대선후보결정 관련뉴스. 안철수와 문재인은 영남경선 관련뉴스. 홍준표와 유승민에 비하여 문재인 노출시간이 짧은 것은 중요도 차이 때문이라고 치자. 그러나 안철수와 문재인은 독같은 영남경선인데 왜 저렇게 노출시간 차이가 발생 하였을까... 물론 이것만으로 네이버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있어 보인다고 단언 하기는 힘드나 지속, 반복 된다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힘들 것이라 본다. 네이버는 선거 관련하여 좀더 신중하고 공평하게 뉴스박스 노출시간 관리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출처 : , 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