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고장났다.
Life/Environment(환경)
2018. 8. 2. 21:20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6292cfe4b0b15aba9fb03d?utm_hp_ref=kr-homepage - 허프포스트 지구의 기후가 망가지고 있다는 위험 신호가 끊이지 않는다. 전세계 온도의 새로운 영역 사진출처 : 허프포스트 [기사본문 일부인용] [지구가 위험한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위기에 맞서기 위한 우리 인간들의 노력이 부족함을 보여주는 압도적인 증거가 또 나온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다시는 400ppm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2017년 전세계 해수면 온도는 2016년 기록에 조금 못 미치는, 거의 기록적인 높은 수준까지 올라갔다. 1993년에 비해 세계 해수면은 약 7.6cm 상승했으며 10년마다 평..
수도권의 7월 29-30일은 아주 더울 예정이다.
Life/Environment(환경)
2018. 7. 28. 14:06
토요일인 인천에는 천둥이 요란하다... 천둥만 치지말고 소나기를 시원하게 기대해본다. 그러나 이번 주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는 인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진짜 여름을 맛보게 될 것 같다... 예측된 최고 온도가 34도이니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40도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노약자나 어르신들은 낮 12시에서 오수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시길 권한다. 이처럼 온도가 올라가는 이유는 다름 아닌 일본 동해상으로 올라오고 있는 태풍 때문이다. 태풍이 한반도 남쪽의 더운 공기를 위로 밀어 올리고 있다. 중복은 지났고 이제 입추인 8월 7일까지가 이번 여름의 고비가 될 것 같다.
태풍 쁘라삐룬 예상진로.
Life/Environment(환경)
2018. 7. 1. 01:05
현재 한반도 주변 바람이 동남풍이 불고 있어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태풍의 정북방향인 한반도 내륙으로로 직접 상륙은 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진로를 따라 계속해서 태풍이 이동한다면 제주 서쪽 해역을 지나 서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아직까지는 중심기압 992 hpa으로써 태풍 자체만으로는 그리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현 추세에서 세력을 확장하여 서해상으로 태풍이 진입할 경우 한반도는 태풍의 우측에 위치하게 되어 우리나라에 피해가 우려 됩니다. 그리고 북상중인 태풍의 세력이 약하더라도 장마전선과 합쳐질 경우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캡쳐화면 [출처] : Windy.com 수정 : 01일 오전 05시 현재 중심기압 988 hpa 수정 : 01일 오전 08시 현재 중심기압 ..
미세먼지의 한반도 습격
Life/Environment(환경)
2018. 3. 26. 02:33
최근 미세먼지의 주된 요인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중국대륙의 영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중국대륙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따뜻한 남서풍을 타고 한반도와 만주지역을 뒤덮고 있다. 오늘 오전까지 한반도 주변에 주로 분포되어 있던 미세먼지는 서남풍을 타고 서서히 만주지역으로 올라가고 잇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이런 흐름은 수일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우습게 알지 말자... 당신이 우습게 아는 지금도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폐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어떤 질병이나 마찬가지이듯 폐 또한 어느 한계에 다다르면 천식이나 폐렴, 폐암이란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